초창기 가생이 할때의 저의 모습이군요..ㅋㅋㅋㅋㅋ
그냥 외국 번역사이트가 있길래 외국에서는 어떻게 생각하나?? 하고 들어 왔는데..
모든 언어들이 낯설더군요. 쉴드??= 방패?? 어그로?? 이해가 안갔었죠.
젊은친구들의 용어인가? 가끔 헐~ 대박~ 쩌러쩌러~ 방가방가 이런용어만 접하다가 쉴드니 어그로꾼이니
이해하는데 한 3일 걸리더군요. 문맥을 보니 이해는 되는데 초반에 거부감이 있었죠 하다보니 적응됩디다.ㅎㅎㅎ
보면 거의 바로 뭔말이겠거니 생각이 드는 말들이라 굳이 알려고 노력안해도 될 말들 같아요.
저도 가끔 무지장 알기 어려운 단어가 나오면 일단 그냥 지나치는 버릇이 있기는 해요. 알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언젠가는 알게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최근에도 자음만 쓰는 말을 하나 더 알게됐는데 그게 뭐였는지 갑자기 생각하려하니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