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일본에 일이 있어 갔을때 함께있던 여성분이 짧은 스커트를 입고계셨는데
에스컬레이터 올라가는길에 이상한 기분이 들어서 아래를 쳐다보니 정장입은 멀쩡한 30대남성이
아래의자에 앉아서 고개를 들고 쳐다보고 있더라구요...
그러다 나랑 눈이마주쳤는데도 3초정도 계속보다가 아무렇지도 않은듯 갈길가는데
표정에서 당황하는 모습이 전혀 보이질 않았던... 나름 사무단지안에 있는 빌딩이였는데.
가운데손가락 날려줬는데 오희려 좋은구경해서 기분좋았다는 표정...
그 외에도 복도형 아파트에서 창문으로 자꾸 쳐다보는 사람들 있다고 신고해야되나 고민인 분도 계셨고...
암튼 일본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