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그런거 같아요. 노인양반들이 2억에서 5억 정도 부동산 말고 금융자산이 있더라도 잘 안쓰더라구요.
그거보다 훨씬많으면 다르지만 주위 그런분들 보면 물론 어렸을때 부유하게 안자란것도 있고 또 그걸 투자나 소비에 지출했을때 잘안풀렸을때를 생각하구요. 그리고 사망후에 자식한테 물려줘야지 하는 생각 때문에 안쓰네요. 반대로 젊은 사람은 소비여력이 금융자산이 노인세대보다 덜하지만 소비를 합니다 그리고 소비를 할수밖에없는 여건이고 또 젊다보니 안되더라도 제도전의 기회가 주어지니 좀더 공격적으로 소비, 투자를 하는거같고요.
한국도 이미 그 줄에 들어서서 예전처럼 경제성장률 7,8 % 환상은 버려야 할때인거같고요. 반대로 현상유지하는거도 감사하게 생각해야 하지요. 노인층어마무시하게 늘어나고있고 생산가용인구는 확줄어드는데 어케 계속 성장을 유지하겠습니까. 그런성장률 꿈꾼다면 저기 동남아 이민가야하겠지요. 그리고 무엇보다 정치가 깨끗한 그런곳으로 ..... 동남아 에서 그나마 희망있는곳은 흠.... 베트남 쯤. 나머지는 정치가 막장이라.
통계'만으로'가 아니라 '통계'라도 죠. 그렇다면 어떤 객관적 지표를 가지고 판단을 할까요? 가장 기본적인 객관적 지표인 통계를 전부 예외처리하는건 논의를 할때 있을 수 없는 일이구요. 설마 전두환이 우리나라 일반적인 노인들을 대표하는 표본이라고 생각하는것은 아닐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