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가다가 캐릭터성 자막에 쓰인 단어가 몇개 알려지는 것일뿐 그들이 하는 능력은
거기까지다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자고로 한치앞 미래도 내다보질 못하는데 그 사람들이 만든 인위적 캐릭터에
출연자들을 연기를 시켜서 프로그램을 성공시킨다??그건 대단한 모험이거든요.
제가 볼땐 우리나라 작가들은 성공한 컨셉을 가져다가 비슷하게 만들어내는
안정성을 추구하는 사람들이지 모험을 거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아빠를 부탁해도 완전 새로운 컨셉이라고 할 만한 컨텐츠가 아닙니다.
이미 붕어빵부터 시작해서 아빠어디가 슈퍼맨 유가족 상팔자등 가족을 테마로한
컨셉의 이야기는 많이 나왔고 그것의 연장선에서 자식들의 나이 연령대를 높였을뿐
우리나라에 없는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할수 없습니다.
자식의 연령대를 높인것도 나름 도전이라고 할수 있지만 어느정도 안정성에 기반을 둔거죠.
그런 사람들이 캐릭터를 창조해낸다고 저는 보지 않습니다.
단지 편집해서 캐릭터를 부여하는거라고 보는 이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