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연설하려는지 모르겠습니다?
뻔하죠..
우리가 이렇게 너희를 지켜주고 있다 그러니 개방더해라..
ㅋㅋㅋㅋ

지x 꺼져라~라고 하고 싶네요 ㅎㅎㅎ

제가 참 생각이 없는듯...

특별한 감정없슴...
그냥 한국이 돈주고 국빈대우해주니 그렇게 햐주는거

거기다 연설은 북한관련만 한다 했잖슴

큰 의미 두지마세요

그런데요 만약 북한이 붕괴하거나
남북통일 이뤄지면 미국에서도 북한문제땜시
우리랑 시끌벅적한 일이없어지는지?

미국의 대통령입니다
트럼프 한텐 한국인의 입장은 안중에 없습니다
물론 일본도 중국도 마찬가지죠
트럼프는 북한이 신경쓰이는게 아니고 미국내 여론이 중심입니다
한국에서 전쟁하면 돈이 된다면 반년전에 벌써 끝났습니다

국빈방문인데 일정이 단 하루밖에 안된다는 것은 사실 초청국에 대한 상당한 실례임이 분명하죠
그러니 초청국에 대한 최소한의 구색맞춰주기 혹은 예의 비슷한거라 보시면 될 듯
아무튼 이번 순방에 국빈방문 카드를 써 버렸으니....트럼프 임기중에는 다시는 우리정부가 미국 대통령에 대한 국빈초청을 할수가 없음
원래 국빈초청은 임기 중 단한번만 가능하기 때문

유일하게 1박2일이라는 말이 회자되다보니 립서비스 하는거 같네요.

꼭 그렇진 않을듯 그 전 대통령 일때 1박2일 했었는데 연설은 안 했잖음

갠적으로 트럼프가... 묘하게 한국에 대한 보이지 않는 호감을 가지고 있다는 심증이 있긴 한데...
대선전의 한국에 대한 적대감.. 소위 미국에 흑자를 보는 국가들에 대한 무지막지한 반감이 있었는데..
더욱이 러시아의 대선개입등에 대해 언론이 쥐잡듯이 닥달할때
한국의 문통이 방문해서 장진호를 꺼내며 맨날 욕처먹던 미국의 탐욕적 모습이 아닌 인류 역사에 빛나는 희생의 장진호를 통한 미국의 잊혀졌던 영웅적 모습을 되새기게 해주니 감동하던 모습..
그리고 만찬동안 서로의 처지에서 언론에 관련된 유쾌한 감정교감..

이것을 기점으로 한국에 대한 트럼프의 반감이 완전히 바뀐듯 합니다.
당선이후 한국에 대해 무지막지한 무역보복을 시작할듯 하더니 실제로는 미국에 무역량이 가장 적은 철강만 살짝 관세 보복하고 끝..
FTA 폐지 할듯 하더니 문통 방문 이후로 은근슬쩍 넘어감.
환율조작국 지정할듯 하더니 넘어감..

그에 비해 일본은 아베가 졸라 트럼프한테 알랑거렸는데 그넘들이 원하던 TPP 취소. ㅋ
일본이 결사 반대하는 FTA 비준 준비중.. ㅋ

트럼프가 당선이후 많은 어려움에 처할때 문통 방문하며 이런저런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호감이 많은듯함.
지켜보는 모습들이 있고.. 대전선 공약... 대놓고 한국 조질듯이 연설들 해댔는데 문통을 너무 친한척 하면 그 또한 욕먹을까바... 겉으로는 츤츤함. ㅋ

대신 원하는건 막줌..
원자력잠수함... 사거리제한..
머 등등... ㅋㅋㅋ



G20 에서 트럼프가 문통 손잡으며 ... 뒤에서 지켜보는 심통난 시진핑의 표정도 웃기고. ㅋ

동아시아 화약고에서 한마디 해줘야 강해 보이는 효과.

한국언론에서 하도 한국홀대라고 난리를 치니 백악관에서 립서비스 날려준듯

비즈니스맨

연설하면서 혹시 대북 공격하자면서 선동하는건 아니겠죠?

비즈니스맨의 립서비스에 큰 무게는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