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국노 변절자에게)
고상환: "얼마를 받은 것인가? 얼마면 남은 생을 자식에게 부끄러운 아버지로,
부끄러운 아들로, 명예도 없이, 조국도 없이 살 수 있나 해서."
(의병 동지들이 어딨냐고 묻는 이완익에게)
희진: "당신을 죽이러 갔지, 오래 걸려도...꼭 갈 거야 그들이"
(구동매에게)
고애신: "내 눈빛이 어땠는지는 모르겠으나 내가 자네를 그리 본 것은
자네가 백정이라서가 아니라, 변절자여서니."
이완익이 명을 받들겠다고 절하는 저 장면에서
들리는 목소리
"옛다 엿 먹어라"
그리고 아래 장면으로 바뀜
이게 친일미화면 저도 친일미화 할랍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