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애인이 있더라도 다른사람에게 호감을 가질수 있죠.
아니면 호의를 취할 수도 있죠.
결혼한 사이도 아니잖아요.
그리고 결국 님의 애인이잖아요. 뭐 그 더이상 그 둘이 진도나간것도 아니구요.
물론 애인이 있는 상태에서 그러면 정말 매너없는 행동이지만.
살짝 말하세요. 그때 좀 화났었다고 안그랬으면 좋겠다고.
그래도 계속 그렇게 행동한다면 님 마음 가는데로 결정하세요.
그렇죠 싸우진 말고
그냥 싫은건 싫다고 얘기하세요 님이 그런행동을 싫어한다는것만 말해주면 됩니다.
상대방도 지금껏 살아온 방식이 있는데 그걸 갑자기 바꾸려 하진 마세요 누구라도 반발합니다.
이게 아마 연인끼리 가장 많이 싸우는 이유 일겁니다.
싫어하는줄 알면서도 계속 그런다면 그건 진짜 의도하고 하는 행동인거죠
역지사지 거꾸로 내가 친한 친구라며 여자친구에게 안주 먹여주면 너 기분이 어떻겠냐고 물어보세요.
이성간에 동창 등의 친구들은 있을 수 있지만 친한 친구라????? 글쎄요?????
제 생각으로는 문제가 많습니다.
님이 만약 그 여자분과 결혼하신다면 결혼 이후에도 친한친구라는 이유로 그 남자분 만나서 술자리를 가질 수 있을 수도 있다는 점을 생각 하셔야 합니다.
그때가서는 예전에 봤지않냐며 되려 큰소리 칩니다.
과연 그점으로 인하여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지 생각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