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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1-21 23:50
저스티스 리그 1차 공식 예고편 공개일
 글쓴이 : 그럴리가
조회 : 408  

1.jpg

 

11월 25일 금요일날 지미 키멜 라이브쇼에서 오피셜 트레일러가 공개된다고 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그럴리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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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판커리 16-11-21 23:56
   
미군 나오겠죠? ㅋㅋㅋ
     
그럴리가 16-11-21 23:57
   
미군 나올거 같진 않음 흐흐
          
스테판커리 16-11-21 23:59
   
!!!!!!!!!!!!!!!!!!


미군과 랩터가 안나오다니

마블에게 안되는 이유가 다 있는듯 ㄷㄷㄷ
               
그럴리가 16-11-22 00:01
   
미군 안나온다고 마블에게 안된다니 덜덜
                    
스테판커리 16-11-22 00:02
   
저런 영화에 미군이 나와줘야 하는데

근데 미군 마블 드립은 에바고

저스티스리그 흥행은 전에도 말했지만  어벤저스 못 이길꺼 같습니다.
선괴 16-11-21 23:56
   
다른 건 다 그렇다쳐도 플래쉬는 좀....
파워레인저 보는 거 같아요.

전대물에서
파워 레드 역 맡으면서
'받아랏, 필살 오의 썬더 스워드으으읏~~!!!!'
하는 대사를 읇을 거 같은 느낌이랄지.
진짜 마음에 안드네요. 슈트가.
드라마 슈트는 진짜 그럴듯했는데.영화 슈트는 영.....
     
그럴리가 16-11-21 23:58
   
게임 영향을 많이 받은거 같아요.
아발란세 16-11-21 23:57
   
뱃맨이 제일 약해보임;;;
     
그럴리가 16-11-21 23:58
   
일단 초인이 아닌 그냥 평범(?)한 인간이죠.

벤치 400키로이상 들고, 각종 무술 마스터 수준에 과학 지식 풍부하고 돈도 많고

그저 평범한 인간이니다.
나이트위시 16-11-22 00:15
   
아무리 생각해봐도 솔로무비부터 뽑아서 인지도 늘리고 캐릭터 잡은 다음
저스티스리그를 뽑았어야 하는 느낌이...

또 회상씬으로 떡칠해 놓는 거 아닌가 싶네요 ㅡ,.ㅡ;;
     
그럴리가 16-11-22 00:40
   
회상씬이야 나오겠음? 나올수가 없는데. 흐흐
          
나이트위시 16-11-22 00:56
   
배대슈도 그렇고 수스쿼도 그렇고...
이미 전작이 있는 슈퍼맨이나 배트맨, 솔로영화 나올 원더우먼은 건너 뛰더라도
플래시, 사이보그, 아쿠아맨이 왠지 불안감을 주는...;;
특히 인지도 떨어지는 사이보그랑 아쿠아맨이... ㅡ,.ㅡ;;
          
그럴리가 16-11-22 01:10
   
근데 어느정도 좀 악평에 세뇌당하는 감이 있음.

저도 수스쿼를 확장판까지 해서 봤는데, 솔직히 극장판은 좀 그랬는데

확장판도 별 차이 없다고 다들 그러니까, 그럴까 하고 마음을 비우고 봤는데

괜찮았음.(여기서 괜찮다는건 상대적으로 그렇다는 이야기임. 절대적으로 만족한다는 뜻이
아님)

이걸 히어로물이 아니라 그냥 생판 모르는 캐릭터들의 블록 버스터 영화 라고 생각하니까

왜 감독이 이렇게 찍었는지 이해가 되더라구요.

그냥 블록 버스터 식의 영화였지 히어로물이 아니었던 거였지요.

마블식 히어로물에 익숙해진 사람들은 짜증날만한 요소들이 많지요.

그냥 저냥한 블록 버스터(건 앤 소드 무비) 영화 보러간 게 아니라 히어로 무비를

보러 갔을테니까...

악당들이 사실 알고보면 인간적인 부분이 있고 개심한 듯 더 악한 놈들을 무찌른다라는

컨셉은 단순한 블록 버스터에서도 볼수있는 클리셰임...

그러니까, 이걸 히어로 무비라고 생각 안하면, 나쁜 선택은 아니었음.
          
그럴리가 16-11-22 01:17
   
하나 더 느낀 건 수스쿼는 영화로 나올게 아니라 드라마로 나왔어야 했다는 것..

왜냐하면, 드라마 형식이라면, 정말 나쁜 놈이라는 걸 그려내면서 시간을 충분히
들여서 아주 조금씩, 변해가는 인물들을 그려낼수가 있기 때문...

미드를 보면, 정말 나쁜 생키들 나오는데, 이 놈들이 몇화까지는 진짜 이기적인
모습만 보이다가 아주 조금씩 조금씩, 작은 행동 하나 하나가 덜 이기적으로
바뀌어가면서, 인물들의 내적 갈등이 충분히 잘 설계되고 개선되는걸 보여주기 때문에

이 나쁜 악당이 나중에 착한일을 해도 오히려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되지요.

워킹데드가 이런걸 잘하는 편인데, 데럴 같은 경우는 아주 나쁜 놈은 아니었지만,
결국 조금씩 변해가면서 좋은 놈으로 돌아섰고, 대럴의 형 같은 경우는
진짜 나쁜 놈이었지만, 그 친구도 조금이지만, 인간적이고  착한 부분을 점점 보여주면서
그가 죽어서 좀비가 되었을때, 그 인물에 대해서 감정을 이입할수 있게 만들어놧죠.

드라마이기 때문에 긴 호흡이 가능한 부분..

수스쿼의 컨셉은 영화에서가 아니라 드라마에서 가능한 컨셉이었던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