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글에 다 써놓았네요.

버는것없이 영국 프랑스 독일이상으로 공공부분, 연금수준에 거품이 끼었으니

고정적으로 나가는 돈이 기형적으로 많은거죠.

버는것보다 나가는게 많으면 망하는게 순리죠.

배가 부른 사람들이라 그래요.
관광, 해양운수업만 활성화한 국책과 그에 따라서 서비스업에만 몰두한 국민들.
몸이 힘든 제조업과 농업도 있지만 가만히 있어도 돈퍼주는 국가 덕분에 힘든일은 안하려는 국민들.
그런 나라가 여태 안망한게 참 웃긴거죠. 이젠 가만히 있어도 돈 안나오게되니, 이젠 과거에 독일에게
보상금 50%탕감해준거 달라하고 있네요.

일단 제조업 기반이 없는게 참 위험한부분이죠..

균형적으로 발전해야는데 해운업이나 관광같은 서비스업 위주다보니..
아무래도 체질이 더 약해진듯

그나저나 참 대차다... 대책도 없고 ..

일자리에 대한 .. 제조업 경쟁력에 대한 해결방안없이

지금 그나마 있는 일자리가 공공부문인건데

지금 채권단이 요구하는게 그걸 또 줄이라는거거든요..

우리같은 제3자야 쉽게 볼 수 있지만 가뜩이나 일자리가 없는데

공공부문 축소.. 이거 실업률 뭐 한 60 프로 70프로 나와버리면 그 사회가 어떨지

아찔하네요..

문제는 채권단 요구대로 그렇게 한다고 해도 제조업 부흥이 안되기 때문에 그냥 재정균형은 맞추

지만 일자리는 늘지않고 공공부문까지 축소되서 뭐 젊은층 실업률 60프로 이런 사회가 된다는거

죠..

oecd 평균 공무원숫자가 인구대비 15% 정도 되더군요 한국이나 일본이 비정상적으로 공무원 숫자가 적은거죠
그리스도 oecd 국가 중에서 가장 적은 나라중 하나더군요

특히나 유로존을 기준으로 하면 가장 적은 나라가 그리스

한마디로 국내 언론이 2011년 무상급식으로 오세훈이 여론의 뭇매를 맞자 조선일보가 그리스가
복지로 망했다 복지 포풀리즘 이러면서 조작된 그리스기사를 내보내면서 그리스 = 공무원 복지포풀리즘으로 망함이라는 공식이 생긴거죠 그뒤로 국내언론들이 이걸 복사해서 다시 내보내면서 사실이 되버린거죠.  그이후로 보수언론들이 그리스까지 가서 팩트는 정해두고 [그리스 =복지포를리즘으로 망함 ] 실제 중요한 사실인 그리스의 공무원 숫자가 다른 oecd 국가 대비 얼마인지 또는 공무원의 월급이 얼마인지 이런 중요한 사실은 빼먹은채 수당가지고 물고 늘어지죠 ㅎㅎ
근데 그리스 공무원월급은 우리나라 공무원 대비 절반수준뿐이 안되더군요 ㅎㅎㅎ 상여금이 없거든요 ㅡ.ㅡ


잘 알다시피 복지포풀리즘 이라면서 망국병이나 하면서 정치공작을 하는곳이 새누리당이죠
이조작된 그리스 사태를 가지고 오세훈 사태부터 서울시장선거이후로 지속적으로 써먹기 시작하지요 이게 팩트입니다.

사실 그리스는 제조업이나 중공업 이런걸 키울수가 없는나라에요 인구도 작고 땅도 쥐꼬리만하고
최소 중공업 제조업을 육성할러면 인구 5천만은 되야되요
애초에 제조업중공업은 그리스는 해당사항이 없는거죠

근데 그리스는 지리적인 위치와 문화유산 자연환경으로 관광만으로 먹고 살수 있는 나라입니다.
문제는 2000년도 후반에 있었던 대규모 화재로 전국토의 50%가 소실되는 재해로 관광산업이 다죽고 또 엄청난 복구비용 고기다가 미국발 금융위기로 세계경제위기 까지 겹치면서
망한거지요  물론 여기에는 부유층과 정치권의 비리도 컷지요. 그리스의 자산의 몇몇 재벌과 외국금융자본가들이 다 가지고 있습니다.  국민들은 대부분 월세삼 ㅡ.ㅡ 월세비용도 장난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