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해도 설 곳 無"…음악방송은 '전쟁통'
"출연 요청팀만 100여팀, 중소 기획사는 한숨만"
2015년 07월 07일 오전 10:04
[이미영기자]
올 여름 불꽃 튀는 컴백 전쟁 속 진짜 전쟁은 따로 있다. 수십여 팀의 컴백에 방송 출연이 '하늘의 별따기'가 됐다. 오늘도 방송국을 찾는 매니저들의 한숨이 깊다.
지난 5월부터 시작된 아이돌 여름대전이 7월이 시작되면서 포화 상태에 이르렀다. 빅뱅이 매달 새 음원을 발표하고 있고 씨스타와 AOA, 마마무, 나인뮤지스 등 걸그룹 대전이 가열되고 있다. 비투비, 방탄소년단, 틴탑 등 남자아이돌 그룹과 NS윤지, 홍대광, POTEN, 핫샷, 밍스 등도 활동 중이다. 이번주에는 소녀시대와 걸스데이 등이 컴백 무대를 치르며, 구하라, 갓세븐, 헬로비너스, 소나무, 스텔라, 여자친구 등이 컴백을 앞두고 있다. 비스트 B1A4 등 굵직한 보이그룹들 역시 올 여름 컴백을 앞두고 있으며, 여기에 신인이나 무명 가수까지 더해지면 셀 수 없는 가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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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겨우 잡은 팀은 20여팀 뿐...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