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군대가 그럴리 없다 징징대는 사람들도 잇겟지만...
내가 딱 현역때 당시 가치관으로 어처구니없이 영창갓다는 내 군생활동안의 사례들만 몇개보면...
소령이..이것저것 청소하고 사열같은거 막 준비하고 그러는데..혼자 쳐누워서 아무것도 안하던 이등병한테 베게를 던젓다가...
감히 스타의 아들분한테 소령나부랭이가 베게를 던젓다고 영창을 감...
대대에서 소령이면...대대장빼고...투고임...대대장외에는 아무도 뭐라고 못하는...대위급 이하들한테 저거 뇌가한쪽없는 개나리라는 욕먹으면서...한창 야근 미치게 하면서 어떻게든 중령달려고 미쳐날뛰는 시기...
어쨋든..
그후에 부대 내 부모 친척 포함 군인들 다 조사함...잇는데 숨기면 처벌하겟다는거엿음..
그 다음 그 소령이 갔다와서...
당시 병장 둘이...장난삼아..놀다가...한명이 멱살잡는 시늉을 하다가 그 소령한테 걸리고 다음날 그게 지앞에서 피튀기게 싸운걸로 바뀌더니 영창감...
그리고 당시에 여군들이 남사병을 성추행하고..성관련된 사건사고들이 전파되는게 많앗는데...
바로 옆에 대대에서 잇던일이라 기억하는것이..
옷을 갈아입는데...평상시..찍혀서..이유없이 갈굼당하던 사병을...그냥 자기 속옷 갈아입는데 몰래 훔쳐봣다는 택도 없는 누명을 씌운다음...
뒷산 야산에다가 머리만 내놓고 묻어버림...하룻동안...당하는 사람입장에서 얼마나 억울하겟음...참고로 그런비슷한 경우가 한두번이 아니엇는데...결국 못참고 찔러도 넘어가고 넘어가고 그러다가 어떻게 그걸 현장에서 걸리는데...내가 실제로 거기 대대fdc들 통해서 듣기로는 막판에 이유를 구라첫다는 말이 잇던데 어쨋든...
여군은 잠깐 징계받고...남사병은 영창 14~15일짜리 두번갔다옴...
애기하기도 그런것중에 여군은 전역처리되고 사병은 영창간건수들도 잇엇고...전군으로 따지면 진짜 어마어마하다는 소리가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리고 의외엿던것이..사병이 첫으면 이건 뭐 군교도소갈 건수같은것도 장교가 치고...그 장교도 아니고 괜히 단기로 전역할 엄한넘이 대신 덤탱이 써서...감봉받고 끝...사병이엇으면 영창으로 안끝날 건수엿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