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유착, 군비리, 잘못된 정책이나 토목공사로 수십조 날려먹은 정부입니다. 근데 그리스가 복지로 망한것만 강조하고 있습니다.. 무상급식&무상교육을 바라지는 않습니다만 엉뚱한데 혈세를 낭비하고 돈이 모자르니 증세를 하고 이러한 모순을 지적하는 목소리를 좌빨로 규정하는게 참 아이러니 하지 않습니까?
그리스는 종합병원이어서 망한거죠.
특히 국민들의 정신머리와, 그들을 대표하는 정치권들의 부도덕함과 무분별한 공약에 의해 망한겁니다.
나라가 잘사는 나라가 아님에도 스스로가 잘사는 나라, 잘사는 사람으로 생각하고 호화로운 생활을 영위하고.
관광+해운운수업 으로 먹고 사는 나라이기도 하지만 다른 농업이나 산업은 등한시하고 돈벌기 쉬운 관광객들이나 상대하는 서비스업에만 비정상적으로 몰려 국가경쟁력이 약화되었지요.
거기에 부패한 정치인들은 표를 얻기 위해서, 멍청한 그리스인들에게 무분별한 복지공약을 내세웠고, 실제로 진짜 그 말도안되는 복지정책을 펼치는 바람에 정부예산이 마이너스가 되버렸죠.
힘든일은 하기 싫어하는 국민에다가 거기에 맘껏 돈을 들이부어준 구조. 망할수 밖에 없었어요.
원래 수십년전에 한번 제대로 망했어야 할 나라였는데, 문명발상지라고 그동안 배려해줬던게 멍청했던거죠.
전 국민의 10%가 넘는 인간들이 공무원, 그리고 그리스 위정자들은 자신들의 정권 유지를 위해 이 공무원들을 위한 오만가지 복지 해택 남발, 퇴직한 공무원들 연금이 임금의 90% 수준이라니 말 다했지요 ㅎㅎ 이것도 엄연히 복지가 맞습니다 여러분, 한국도 현재, 공무원 연금 개혁해야 하는데 좌파들이 반대하고 나서는군요, 그리스의 경우를 좀 타산지석으로 삼았으면 싶은데, 안될거야 아마, ㅎㅎㅎㅎㅎㅎ 우리도 망해야지 뭐 ㅎㅎㅎㅎㅎㅎㅎ
그리스 망한거야 복잡하게 말하면 한도 끝도없고 쉽게 말하면 유로존 편입되면서 생긴 돈벼락을 생산활동에 투입해서 상승한 국민소득 이상으로 생산을 높여야 하는데 그걸 흥청망청 엉뚱한데 다써버린거죠. 쉽게 말하면 주식처럼 미래가치를 보고 유럽국가들이 그리스에 돈을 투입한 것이고 그걸 미래가치에 걸맞게 인프라 및 생산활동에 투자해서 그리스를 끌어올려야 하는데 엉뚱한 짓을 한것이죠. 애초에 유로존 없이도 더 부유한 한국과는 비교가 불가능한 국가죠.
한국에서 복지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이미 생산에 대한 투자는 한계에 가까운 상태이기에 하층을 지원해서 중산층을 늘려 국내소비를 진작시켜야 한다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