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 경험 바탕으로 이야기하자면
전 한국에서만 살던 토종한국남인데요;;
(잠깐 나가본) 미쿡서 너무 쉽게 백인녀를 단시간에 두명이나 사귄적이 있어서인지
종종 넷상에 보이는 동양남 스스로 깍아내리는 글들 보면
아니 도대체 뭘 어떻하고 다녔길래 저렇게 스스로 버러지취급할 정도가 됬는가? 싶을 뿐입니다.
언어 수준 높이려고 스스로 두려움없이 다가가면서 대화하고
그러면 자연히 사람들하고 어울리게 되고요
미국이라 그런지 스포츠 활동 열심히하고 간간히 튀는 멋진장면 연출해주면 동네사람들이 담날부터 다 아는척해주던데;;
동양남 현실이랍시고 비하내용만 잔뜩 올린놈들이 만일 정말 서양에서 사는 넘들이라면
당췌 평소에 어떻게하고 지냈길래 그따구 생각에 사로잡힐수 밖에 없었는지
그런놈들은 한국에서 살았어도 똑같았을거라고 봅니다
물론 사겨본 백인녀들은 동양남자 볼 기회가 거의 없는 지역 출신이라 그런지
이국적인 느낌, 신비로움.. 이런것도 컸다고 봐요;;
(어릴적 가족 친지들은 대부분 쌍커풀 큰눈인데 나만 쌍커풀 없어서 컴플랙스가 약간있었는데.. 모든 것은 신의 계획이었음을 깨닫게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