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와 여자의 생물학적인 차이란게 엄연히 존재하니 어쩔 수 없지요,
설마 백인 여자들이나 흑인 여자들도 동양 여자들 처럼 타인종 남자들을 보고 열광적으로 달려들어주길
바라신다면, 이건 동양 여자들이 이상한거고 백인, 흑인 여자들의 반응이 지극히 정상적인 겁니다,
보통 평범한 여자라면, 아시아인들 뿐만이 아니라 같은 백인들을 상대로도 그렇게 쉽게 맘을 열고 하지 않아요,
한국인들간의 연애를 생각해 보세요, 여자 꼬시기 쉽습니까? ㅎ 유일한 예외 케이스인 동양 여자를 일반화시켜
타인종 여자에 대입시켜 생각하는거 자체가 오류라 봅니다 ㅎ
같은 국적에 인종인 사람을 상대로도 초면인 사람을 상대론 경계를 하고 벽을 치는게 정상입니다,
그런데 인종이 다르고 국적이 다르면 당연히 더더욱이 경계를 하게 되는게 당연한거에요,
어쩔 수 없는 겁니다, 이건 반드시 인종적인 문제만은 아닐거라 보이는군요, 동양 여성들이
타인종 남자들을 보고 보이는 그 반응은 비정상적인 것입니다, 그걸 기준으로 잡고 서양 여자들이
동양 남자들을 보고 그와같은 반응을 보여주지 않는다고 실망하지 마세요, 다시 말하지만,
동양 여자들이 비정상인 겁니다 ㅎㅎㅎㅎㅎ
잘생기면 인종을 안가리고요. 꼭 동양남자라고 좋아하는 서양여성들은 소수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어울리지도 않는데 되지도 않는 마초성을 드러낸다고 촌스러운 교포스타일로 아이돌들에게 열등감 부리는거보다 게이같이 입어도 케이팝 아이돌 스타일을 좋아하는 그 일부 서양여성들에게 어필하는게 더 가능성이 있습니다.
원빈은 외국에서도 잘생겼다고 하고요.
굳이 케이팝 아이돌하고 비교하면 물론 박찬호겠죠.
근데 박찬호급 얼굴이면 한국에서도 인기 괜찮습니다.
몸좋은 체육관 관장들 인기 엄청나죠.
오히려 나이든 사람들은 아이돌보다 박찬호를 더 좋아하죠.
중요한건 자신이 박찬호가 아닌데 서양이라는 특수성만 가지고 설명할수 없다는 겁니다.
유학간 친구들만 봐도 오히려 패션에 신경쓰고 섬세한 친구들은 잘만 현지여성들 사귀는데 지가 얼마나 남성답다고 열등감 내보이고 남성다움 표출한다고 빈디젤 급들하고 겨루려고 하니 인기가 없는거죠. 그래서 모사이트에선 똥송똥송 거리면서 인종별로 묶으려고 하죠. 자연스럽게 한국 남성처럼 입고 어필하는게 더 도움이 됩니다.
물론 꽉끼는 빨간색 스키니진을 입으라는게 아니라 자신에게 맞는 옷을 입어야죠.
투블럭 유행하면 시도해보고 스냅백 쓸수도 있고
서양남자들이 패션감각 없다고 똑같은 조건에서 겨루려고 하면 흑인들한테 상대가 되겠어요?
그래놓고서 케이팝 아이돌들에게 열등감 부리는 애들이 많다는것이죠.
'서양여성들은 저런 애들 게이스럽다고 안좋아해' 라고 정신승리들 하죠.
스페인에서 약 3년간 살았습니다. 여자친구는 안달루시아 출신이었구요. 전 키가 크지도 잘생기지도 않습니다. 근데 잘만 사귀었네요 ㅋㅋ 외모가 이렇고 저렇고, 취향이 이렇고 저렇고 보단, 그냥 서로 잘 맞으면 인종에 상관 없이 다들 잘 사귀던데요? 다른 유럽 여자들은 잘은 모르지만, 스페인 여성분들 외국인들이랑 정말 많이 사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