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경찰 "라윤경·A씨 쌍방 폭행..왕따 문제 아냐"
왕따 가해 학생의 학부모로부터 집단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개그우먼 출신 배우 라윤경(40)이 알려진 것과 달리 쌍방 폭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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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B씨의 딸이 A씨의 딸을 좋아해서 소풍가서 서로 놀아주라 했는데 그렇지 않자 감정싸움으로 번졌던 것 같다"며 "왕따 문제로 볼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어 "주거침입도 사실 관계와 달라 불기소 처분했다"며 "양 측 진술이 엇갈리는 부분이 있지만 A씨가 집에 쳐들어온 게 아니라 라윤경이 불렀다고 한다. 학부모 5명이 함께 호프집에서 술을 마시면서 다투다 라윤경의 자택으로 옮긴 것"이라고 덧붙였다.
술먹고 침입한건줄 알았는데 같이 마시다가 이어진거군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