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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7-06 03:50
그리스 국민투표가 채권단안을 거부하는 쪽으로 기울었네요.
 글쓴이 : 여리
조회 : 1,760  

만약 채권단이 양보한다면 당장은 그리스 사태가 진정되겠지만
시한폭탄은 계속 똑딱거릴것이고...
다른 위험 국가들도 비슷하게 배째라고 나올테니
채권단도 마냥 양보할 수는 없겠지요.
그들을 지원해야하는 독일같은 나라의
국민들도 언제까지나 참지 않을테고요.
앞을 알기 힘들게 되었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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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enature 15-07-06 04:03
   
그리스 국민들도 참 완강하네요 ㅡㅡ
     
뻥치지마라 15-07-06 07:31
   
복지정책의 후퇴는 항상 국민적 저항을 불러일으킵니다.

자원이 풍부한 남미의 일부국가가 아직도 복지포퓰리즘의 함정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지요.

복지의 부작용은 근로욕구 저하로 생산성이 낮아지고, 국제 경쟁력이 망가지지요.

복지는 꼭 필요하지만, 필수가 아니라 선택인 이유가 되겠네요.
애견사랑 15-07-06 05:08
   
어차피 이것도 예상된 시나리오.

독일하고 프랑스에서 어떻게 나올지 굼굼하긴 하네.. ㅎㅎ

야 이제 스페인 이탈리아. 등 다른 나라들은 그리스를 보면서 빠른  머리 굴림을 하겟군..

증시가 기대되네..  ㅎㅎ
금연전문 15-07-06 05:15
   
채권단의 요구사항은 단편적으로 말해 긴축재정인데
이미 꿀맛을 봐버린 그리스인들은 이제와서 허리띠 졸라매는건 싫고
그렇다고 유로에서 빠지자니 거지꼴 익스프레스 직행열차를 타기는 싫은 상황.
김반장 15-07-06 05:59
   
그리스 유럽에서 짤려나갈것임,, 이건 투표하기전부터 경고했던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