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세요.
애시당초 한국인이 진짜 야스쿠니를 테러할 목적이었다면
찌질하게 화장실이 아니라 본전이나 신당 등 테러할 껀덕지가 되는 대상물에 했겠지요.
그런데 화장실이고 별다른 폭발도 없는 어떻게보면 완전히 애들 불꽃놀이 장난수준의 짓거리.
그리고 해당 한국인이 수사망에 걸린것부터가 골때립니다.
한국인이 테러할 도구가 든 봉다리?를 들고 화장실에 들갔다가 빈손으로 나와서
일본경찰이 강력한 용의자로 지목하고 그 한국인이 묵었던 호텔 확인했고
그사람이 출국한 사실까지 확인했다는데 정작 일본경찰은 사실무근이라 했고
일본언론이 한국까지 찾아와 난리부르스.
더구나 범인으로 지목된 한국인이 한국외교부나 일본 검경측의 출두요구도 없었음에도
자기발로 일본으로 들어가 임의동행으로 일본경찰에 인계된뒤 거기서 체포?
뭔가 지금까지 돌아가는 상황이 상당히 부자연스럽고 골때리기까지 합니다.
이때문에 혹시 해당 한국인이 애시당초 일본측에 매수된 쓰레기가 아닌가하는 생각까지도
들고요.
만일 정말 자기딴엔 애국심과 일본에 대한 분노로 테러를 하고자 했다면
그 대상물과 방법이 소심하기 짝이 없는 소심남이고 자기발로 체포당하러 일본에 자진출국한
코미디 한편의 주인공이라는것 밖에 안된다는거죠.
아니면 진짜 세상의 관심을 끌고 싶은 소심한 관종이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