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슈가 되는 그리스는, 이래 봬도 유럽 문명의 발상지인데..ㅋ 예술, 수학, 농업, 군사, 철학 등등 그리스에서 기원하지 않은 걸 찾기 힘들 정도인데 지금은 정말 초라하네요....고대에는 북쪽의 게르만 족들은 야만인 취급 받았었는데..
곰곰이 생각해보면, 게르만 계 국가인 네덜란드, 독일, 오스트리아, 영국, 덴마크, 스위스 (독일 계가 제일 많으니깐),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핀란드는 따지고 보면 우랄어족 언어를 쓰는 아시아에서 넘어온 민족을 조상으로 두지만, 지금은 뭐 완전 게르만 화 돼버렸으니깐), 모두 다 부유한데
남유럽 국가들은 어쩌다가 이 꼴이 된 걸까요? 심지어 이탈리아 안에서도 게르만 계가 다수인 북쪽은 유럽에서도 손꼽히는 부유한 지역이죠.. 이 정도면 뭐 거의 종특이라고 보여질 수도 있을 정도 ㄷㄷ
유럽의 판도가 이렇게 바뀌게 된 계기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