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 먹는건 아니고 독일에서도 삼겹살 부위를 훈제해서 먹는 음식이 있긴하더군요
그리고 생각보다 서양에서도 미식가들 사이에서 삼겹살을 이용한 요리가 많이 있다고 하고요
중국에서는 실온에 놓고 약간 말린후에 조리하는 삼겹살 요리가 있다는데 이름은 잘;;
다만 삼겹살을 그냥 구워먹는건 한국외에는 드물었긴하죠
소비량에서는 한국이 압도적이라고 하고
근데 까놓고 미슐랭급 고급레스토랑에서 포크 하면은 제일 최고로 치는 부위가 벨리부분입니다. 즉 삼겹살... 저온조리 해서 겉을 바삭하게 시어링하면 그만큼 맛있는게 없습니다. 아님 볼살이나 요즘은 적어도 좀 고급 레스토랑에서는 린한 부분은 잘 안내놓더군요. 맛있는거면 맛있는거지 왜 삼겹살 먹는다고 우리가 저들보다 못하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즐기면 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