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것도 그냥 감성팔이 아닌가요?
내용이 거진 감성팔이 던데

일본이 장인정신 돋는다는 말에 웃고 갑니다 가장 전형적인 쟈포니즘 ㅋㅋ

그래도 일본은 몇대째 이어져온 식당 엄청 많아요. 수요미식회인가 거기서 조사한거 나왔었는데.. 우리나라 몇개안되던데 일본은 엄청많았음.. 우리나라는 젊은사람들이 이어 받으려고도 안하고.. 또 오래된 식당들 죄다 체인점내거나 죄다 이전해서 옛날건물들 그대로인데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한국이 일제시대와 625를 거치면서 철저하게 파괴된 것은 생각도 안하죠!

그리고 한국이 일본처럼 철저한 신분제 사회인가요?

좋은 교육을 받고 취업이 되어도 출신성분 때문에 지방 소규모 가게에 가서 일해야 하는 것도 당연한거겠죠?

일본이 원작이니까요.ㅋㅋ망작이 되기 쉽죠.. 기대치때문에 말이죠..

한국도 심야식당 많죠.
80~90년대 허름한면서도 정감있는
식당느낌 내면서 에피소드 만드는건 일도 아닌데
굳이 저런 소재를 사올 필요가 있는지 의문.
아마도 스폰이 일본쪽 아닐까 생각해봄.

그리고 야식집에 장인정신은 뭔 장인정신인지?
원작에도 무슨 장인정신 비슷한건 나오지도 않더구만
부모의 직업을 이어갈 수 밖에 없는
폐쇄적 신분사회 속에서 관성적으로 이어진 전통을
애써 각색하고 포장한 것뿐인데
일본의 장인정신 타령하는 사람들 보면 어이없슴

장인정신을 이렇게 비하하는 사람도 있네. 한국에는 없으니 비하하는건지. 예전에 해줬던 다큐에서 나온.. 이탈리아 피자집이 기억나는데 거긴 배달하는 직원 화덕에서 피자 굽는사람까지 대대로 자식들한테 자리 물려줬음. 자식들 돈도 적게받고 힘든데 왜 물려받았냐고 하니까 가족들이 대대로 해와서 자기도 어릴때부터 하고 싶었다고.. 그랬음. 그런거보고 정말 멋있다라고 생각했는데 그걸 이딴식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으니까 한국은 ..장인이 없는거임.

그딴식으로 생각하니 문제죠.

석박사를 따도 취업이 안되는 현실에서 부모의 대를 이어서 일할 수 있는 것에 만족하는 것을 생각도 못하는거죠.

한국에 장인이 없고 장인정신도 없다?

그렇다면 과거에 그런 교육을 받고 자란 사람들이 지금은 경제가 발전한 이유가 뭐죠?

하다 못해 말이죠. 위에 이야기한 가게도 그 지역 사람들이 비싼 가격에 음식을 먹어줘야 운영이 가능한겁니다.
제대로 알면서 이야기해요.

그리고 그 뒤에는 그러다 망한 가게들이 수두룩한겁니다. 어쩌다가 한두개 살아남은 것을 대단하다고 봐줄수도 있겠지만 그게 평균이 아닌겁니다.

예를 들어서 프랑스에 백년이 넘는 수작업 비눗가게가 있죠. 그런데 이 비눗가게를 시작할때는 근처에 비눗가게들이 늘어서 있었는데 지금은 그거 하나만 남았습니다.

여기서 장인정신이 어디에 있을까요?

예전글인데 이런 헛소리 올려놓으셧네 말귀도 못알아듣겠고.. 말 좀 제대로 쓰세요 한글 잘 못하시는거같은데

일드를 너무 지나치게 따라해서 한국 정서가 전혀 살질 않았어요. 일드에 더빙씌운 느낌..
문어체같은 대사랑 나레이션 집어치우고 1회 1교훈 좀 그만해 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