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에 열대 관성어를 키운적이 있었는데 어머니가 싫다고 안에 들여 놓지 말라고 하셔서 할수 없이 마당에 다 어항을 놓고 키웠는데 겨울이 다가워서 걱정이 태산이었는데 지하실에 넣고 물이 얼지만 않게 해도 살더군요. 5마리중 2마리는 물이 차가워지는 환경을 못견디고 죽었는데 3마리는 어떻게든 살려고 돌틈에 들어가서 심지어 동면을 하고 있더라는...
해서 저 피라냐들도 환경에 적응해 버리고 겨울을 난 피라냐가 아닐지 의심이 드네여.
저수지 물이 바닥까지 꽝꽝 얼지 않는 이상 살아서 환경에 충분히 적응했을지 모른다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