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타일랜드만 빼고 동남아시아의 모든 국가는 유럽의 식민지였습니다. 고로 그들 입장에선 통치자만 바뀐 것일 뿐, 지위의 변화는 없었습니다.
1-1. 여기에 더해서 침략자가 아니라 해방자로 이미지 메이킹 성공
2. 통치기간이 짧았습니다. 1941년에 침략해서 4년간 통치했고, 우리나라에게 한 것처럼 악착같이 할 겨를이 없었죠. 우리나라에게는 민족 정신을 말살하기 위하여 여러 정책들을 실시했지만, 동남아를 침략한 당시엔 이미 태평양 전쟁 와중이었기 때문에 물리적 수탈 이외의 정신적인 개조를 할 시간이 없었죠.
3. 전후에 금전적으로 혜택을 많이 주었습니다.
3-1. 돈을 무상으로 준 게 아니라 차관 형태로 줬음에도 불구하고 경제 발전에 기여를 한 점에서 동남아에서는 좋게 평가하죠.
3-2. 기업의 공장이 진출하면서 일자리 창출 뿐만이 아니라, 관련된 국가기반산업, 예를 들어 도로라든가 다리 같은 것들을 같이 건설해줬습니다. 일본기업의 공장의 접근성을 고려해서 만든 것이지만, 받는 입장에서는 그저 좋은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