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함도 관련 올라오는 글들을 보면
- 영화에 대한 감상평
- 미 관람자의 평가
- 논란되는 뉴스들
- 그냥 까기
이 정도 인것 같네요.
그 중 눈에 띄는게
몇몇 분들은 영화를 보지도 않고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다른 사람들이 써놓은 정보을 토대로
마치 부조리에 대항하는 듯한 스탠스를 보이네요.
그리고 잘못된 정보를 뇌피셜을 통해 아무렇지않게 재생산합니다.
심지어 글에 이상한 사명감과 즐거움까지 느껴져요.
영화를 까려면 최소한 그 영화를 봐야하는게 정상 아닐까요?
어떻게 다른 사람의 말 또는 글만 보고 평가를 할 수 있는거죠?
게다가 출시전부터 조직적인 평점 테러도 있던 영화를 뭘 믿고...
뭔가 꺼림칙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