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에서 온종일 반복노동하는 근로자와
피씨방 따위의 소규모 영업장의 알바가
시급이 같은건 좀 문제있어 보임.

문제가 있는게 아니고~ 시급은 같아지고 시간이 줄어들겠죠~그리고 있는일 없는일 죄다시키겠죠~ 다른시간은 사장들이 매꾸거나~ 그리고 고용주는 자기가하는일을 도와주는건데 돈을 지불하는게 아깝다고 생각하면 사람을 쓰면 안되죠~

현실은 짜를려해도 이미 초과로 일를하고 있어서 짜를수도 없는 상황,,ㅋ

내가 다니는 공장은 사장이 일이 없어도 잔업을 돌림
그러면서 고정비용이 많이 나간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이 없을땐 일찍 퇴근시켜달라고 했습니다
공장이니 기계 안돌아가면 전기세만도 엄청나게 아끼겠지고 더불어 밥값도 아끼고
직원들은 일찍 퇴근해서 쉬니 좋고 안합니다
이런것들이 노동생산성 깍아먹고 하는 겁니다
시급 올린다고 망할것 같으면 지금도 세워지고 있는 공장들은 그걸 몰라서 공장을 짓는 겁니까?

최저시급이라는게 아무리 못 줘도 이정도는 줘야 한다 이건데...
우리나라는 이정도만 주면 된다 그런거 같네요 ㅎㅎ

최저 임금이 올라가면 올라가는만큼 자영업자도 노력을 할 생각을 해야지, 손가락 빨면서
인건비 더 올라가서 우리는 망해요 라고 하는건 그냥 징징대는거 밖에 답이 없음.
최소한 자기 가족을 거의 다 동원하고 있는데도 어쩔수 없이 누구를 써야하는 입장이라면 이해라도 하지만
그거도 아닌거 같은데.

우리나라에 저럼 생각을 가진 사장이 많을까 두렵다

지금도 인건비 문제로 사람을 잘 안쓰는 추세입니다. 최저임금 오른다고 해서 사람 더 안쓴다고해도
그 차이가 그다지 안나요. 어차피 부실 자영업자는 자영업 말고 임금 받고 다시 일해야겠죠
그게 싫은거잖아요. 다시 임금 받고 일하는게.

우린 본 준다고 해서 사람 못구해서 난리입니다 그런 소리는 자신의 입장에서만 통하는 거죠

중소기업 가보세요 최저시급보다 살짝  더 얹어줍니다 그런데 사람을 못구합니다
기술짇도 마찬가지고 사람 없는데는 돈 준다고 해도 없습니다

거기 님이 말하는 기술직,생산직은 대학교만 가도 안뽑습니다

고졸만 뽑아요-_-

우리나라 대학진학률 보시면 그런데 사람 없는게 당연한건데요

뭔 소리임 내친구들은 2년제 나온거 거짓말 하고 대기업 생산직 잘만 들어가고
중소기업은 돈을 적게 주니 본인들이 안가는거지 대학물 먹었다고

무슨 소리인지 알겠죠?
중소기업에서 일할걱라면 거짓말을 해서라도 들어가면 됨
그런데 본인들 자존심이 있어서 생산직을 안할려고 함
팬대 굴릴려고 하지

나중에 분명히 아시겠지만 지금 자영업세계는 최저마진의 경쟁입니다.
5년전부터 밥값. 옷값. 잡화. 생활용품 등등은 제자리죠. 이쪽 업종이 가장 경쟁이 치열하거덩요
1억 투자해서 500백 벌면 대 성공. 큰 돈 아니냐? 하실지 모르지만 가게 하나 차리는게 쉬운일은 아닙니다.
평균 500벌면 따봉인데 . 100~200버는 자영업자들도 많아요. 그리고 1억 들여서 할수 있는게 거의 없어요.
그만큼 큰 돈이 들어가고요.
나이 먹고 직장취업은 힘드니깐요. 알바만해도 30 꺽이면 안 써줘요.
어느정도 장사가 되는 가게에서 알바비가 오르면 사실 그게 엄청 큰 부담은 아닌데.. ★알바비라는게 시간당 얼마로 계약했다고 그걸로만 끝나는게 아닙니다. 알바들 옴 삥땅 많이 치죠? 난 여태껏 알바 와서 삥땅 안 치는 알바는 못봤느뎀. 그리고 바빠서 알바쓰는건데 이핑계 저핑계대고 빠지죠. 할머님 한번씩은 꼭 돌아가시잔아요. 주말에 모임있으면 핑계대고 안 나오고 !!! 거기에 식대에 여러가지 세금 문제라든지... 중소기업에서 일할사람 뽑는게 사실 알바보다 싸게 먹히죠. 알바들한텐 부대비용이 더 들어가거덩요.  그런데 자기 밥값을 못하면 이건 사람을 쓰는게 더 힘들어지는겁니다. ★ 악던업주들은 없어져야겠지만요. 전에 10원짜리로 알바비 계산한 사장 예기 들어보면요 . 자영업자들은 그런일 계속 겪어요.난 그래서 알바 쓰다가 중간에 포기했어요. ㅎㅎ 알바 쓰느니 내가 일하고 말지. 일만 잘한다고 함 시간당 1만원도 줄 수 있음.

알바들 옴 삥땅 많이 치죠? 난 여태껏 알바 와서 삥땅 안 치는 알바는 못봤느뎀.\


헐~ 도대체 무슨논리지. 삥땅치는거 범죄에요 도둑질요. 경찰에 신고해야죠 삥땅안치는걸 못봤다는건 삥땅치는거 많이 봤다는건데 신고하세요. 저도 대학생이라 알바 많이 해왔지만 삥땅친적 없고 삥땅치는 알바생도 못봤네요. 편의점만 해도 계산 안맞으면 알바생이 메꾸거나 계산 맞을때까지 집에 못가요. 다른 가게도 마찬가지에요 무슨 삥땅 드립인지...

글고 한시간도 안빼먹고 꼬박꼬박 나갔었는데 제가 천연기념물인가요? 저같은 알바생 많아요 그만둘때까지 하루도 안빼먹어요. 무슨 할머니 한번씩 돌아가시니뭐니... 님 가게는 이상한 사람만 알바했나봐요

그럼 업주들은 인건비를 합리적으로 삥땅치는겁니까?
일만 잘해도 시급 1만원준다. 어느수준의 일을 말씀 하시는지?
노가다 하는 정도의 알바인가 봅니다.
왜 최저 마진이죠?
최저 마진 경쟁을 하는것이 마치 노동자가 만든것처럼 이야기하시네요
회사나 가계의 적자 책임이 일하는 사람의 책임은 아니죠(특히 인건비)
엄연히 경영자가 존재 하는건데요
적어도 방만한 경영의 책임을 인건비로 돌리는 졸렬한 행동은 하지 맙시다.
사회경제에 전반적으로 돈이 안돌아서 지금 상황인건데 노동자의 인건비 탓이나 하고 있고
노동자가 돈을 써야 경기가 살아나죠
마른수건을 쥐어 짜바야 물도 안 나옵니다.
마른수건에 물 좀 묻쳐줘야 짜지죠

옳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