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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7-03 22:46
그리스가 디폴트여도 북한하고 비교할땐 엄청 낫죠. 아시나요?
 글쓴이 : 고라니7013
조회 : 1,063  

그리스가
현재 북한,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소말리아 같은
등급은 아닙니다.

이렇게 아시는 분 몇 명 일까요.


 그리고 그리스는 우리의 우방, 혈맹(한국전 참전)
이라 빨리 회복했으면 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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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니7013 15-07-03 22:47
   
유용원의 군사세계 이슈토론방에서는
그리스가 복지과잉, 공산당 집권 이딴소리 하더군요.

더러운 보수우파 수꼴들이..
보좀(보수좀비)새끼들
아비요 15-07-03 22:50
   
아무데나 갖다붙이면 다 혈맹입니까? 625 참전했다고 자동으로 혈맹이 되는건 아니죠. 국민간이 나라간에 그만큼 끈끈한 무언가가 있어야 형식적으로라도 혈맹이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터키를 보면 실제 별 관련도 없고 멀리있는 나라에 인종도 다르지만 서로 형제형제 하니까 친밀하게 느끼고 행하게 되죠. 그에 비해서 그리스와 우리는 별다른 관계가 있는 국가도 아니고 그리스에 대해서 들어본건 부정적인 것밖에 없습니다. 쉽게 말하면 택시 기사가 한국승객을 폭행했다던가.. 동양인을 얕잡아보고 인종차별이 극심하다던가..
     
오피니언 15-07-03 22:55
   
혈맹이라는것 자체가 그냥 갖다 붙이는거라... 사실상 터키도 정치적으로나 교역규모로나 그렇게 최우방국이라고 보기는 어렵죠. 혈맹이라고 할만한나라는 사실상 미국외에는 없다고 봐야죠. 덧붙여서 터키가 형제 형제하는데에는 그리 큰의미를 두지않는것이 좋습니다. 뿌리깊은 적대관계인 그리스보고도 형제거리는게 터키사람들이라...
          
아비요 15-07-03 23:09
   
네 제가 하고싶은 말이 그거죠. 별 의미 없는데 의외로 그게 친밀감을 주는 효과가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겁니다. 그에 비하면 그리스와는 정말 아무관계가 아니라는 생각이라..

그리고 그리스를 보고 터키가 형제형제 거리는건 어떻게 보면 완전히 틀린말도 아닙니다.
뭐꼬이떡밥 15-07-03 22:56
   
진짜 혈맹이건 무늬만 혈맹이건 많을수록 외교적인 면에서 좋은것 아닐까요?
aghl 15-07-03 22:57
   
그래도 그리스가 한떄 국민소득 5만불이 넘던 나라라고 하던데;
     
흑요석 15-07-03 23:08
   
국민소득 5만불은 넘은 적 없어요 ㅋ
          
잠깐만 15-07-03 23:17
   
하지만 저도 뉴스 기사에서 한 때 5만불 넘었었다고 봤습니다. 그리스에는 관심이 없었으니...넘었던 적이 있었겠죠.
               
아비요 15-07-03 23:38
   
참고로 그리스는 참 스위스랑 많이 헤깔리죠. 스위스는 유럽 최부국이라..
Misu 15-07-03 23:03
   
올림픽 안 했으면 살림살이좀 나아졌을라나
서울뺀질이 15-07-03 23:30
   
3만불이 최고 정점 이었고 그후  내리막길이엇음. 작년 일인당 GDP  19000불 이었음. 채권단이 요구하는 긴축 정책을  집행하게 되면 소비/투자 위축으로  1만 5천불 이하로 갈 수 도 있음.

사실 3만불도 지덜 실력이 아니라  원래 쓰던 드라크마에 비해 과대 평가된  유로화 도입때문에  착시 현상 생긴 것 뿐이었음. 

올리브 생산은 하지만 가공 시설이 없어서  이태리로 수출하면 거기서 기름 짜서 병에 담아서 다시  그리스로 수출함.  한마디로 제조업 전무. 2400억불이 넘는  외채 다 갚으려면  국민 모두다  개복 수술해서  장기 + 각막 +골수  추출해서 수출하면  일부 갚을 수 잇을 겁니다.    나머지 신체 부분은  독일 애덜이  알아서  갈아서  쏘세지 만들어서 팔겟지요.
어흥 15-07-04 00:01
   
혈맹이란 말은... 동맹사이이면서 함께 피를 흘렸던 관계를 말하는 것이죠.
그리스는 우리와 동맹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