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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1-22 20:10
김제동의 톡투유를 보고 생각나는 것!
 글쓴이 : 웨이크
조회 : 405  

오래 전,
 
국가대표 장애인 수영 선수가 있었죠..
 
한 쪽 팔이 없는 선수였습니다.
 
그 선수가 국내 수영장에서 훈련을 하던 중 다른 아이들 학부모들이 수영장 측에 항의를 했었죠.
 
결국 그 선수는 국내에서 수영 훈련을 하지 못하고 미국(캐나다?)로 가게 되었죠.
 
그 곳에서 훈련하는 과정을 보게 되었는데, 그 곳의 어떤 사람도 관심을 안두었습니다.
 
사람이 수영하고 있었기 때문이지요.
 
지금 우리는 심지보다 외모가 너무 앞서가고 있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알면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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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도 16-11-22 20:21
   
라고 솔비 살빼라던 205호 환자가 말했습니다. 약 드실  시간이에요 환자분
무장공비 16-11-22 20:27
   
외모가 앞서가는게 아니라 배우지 못해서 낯설어서 그렇습니다.
저는 학생들이 무슨 자원봉사 어쩌고 저쩌고하는데 이 나라의 모든 아동들은
전부 노인복지시설과 장애인 시설에서 1주일 혹은 여름방학동안 봉사활동하는 아이에게
최고 득점을 줘야한다고 생각. 자주 접할수록 그들이 우리와 같다는 생각을할수록
불편한 시각이 사라지겠죠. 부모가 보기에 불편한거에요. 무섭고 두렵고 그런거.

그 부모를 욕하지마시길. 단지 그들은 두려울뿐이에요.
그들도 배우질 못해서.
다른생각 16-11-22 22:41
   
이런게 한두게 이겠습니까..

분양아파트 주민은 임대 아파트 주민과 아이들을 차별하고.. 놀이터도 이용못하게 막는다지요..

분양아파트도 대형평수 주민은 중,소형 평수사는 주민과 그아이들을 차별해서 아이들끼리도 어울리지 못하게 막는다죠..

주거지역으로 차별하고.. 면적으로 차별하고.. 주거형태로 차별하고.. 브랜드로도 차별하고..
몸에 걸친걸로 계급을 나누는 행태야 입아프죠..

아파트에 하자가 있어서 공개적으로 항의를 하고 보상을 받으려고해도 오히려 같은 주민들이 집값떨어진다고 막는일도 있었다죠..

장애아들 다니는 특수학교 하나 설립하려면 그 동네 꼰대들 모두 모여서 막는다고합니다..
집값떨어진다고..

외모가 문제가 아니라..
인본보다.. 지식만을 가르치고.. 어려서부터 서열을 나누고.. 차별을 당연시하는 획일적인 교육체계와 교육당국의 정책이..
암세포같은 반인본적인 사람들을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교육정책을 민중은 개,돼지라는 기득권에 부역하는 사람들이 모여 많들었으니..
하자가 안생길수가 없겠지요..
애초에 이들한테 소수자는 관심밖이니..

사회가 계급화될수록 가장 득보는건 기득권 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