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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7-03 01:28
요즘 전부칠때 기름에 튀기더군요
 글쓴이 : 추억만들기
조회 : 1,057  

기름 발라서 굽는것이 아니라 아예 튀겨서 냅니다.

좀 유명하다는 빈대떡집을 가봐도 다 튀겨서 내더군요.

기름에 적셔져서 나오는 수준이라서 먹기가 좀 그렇더군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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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각기동대 15-07-03 01:37
   
까탈스럽군요! 

예전엔 그게 맛있는거였는데..

덴뿌라는 기름맛이거든요. ㅋㅋ
시차적관점 15-07-03 01:39
   
그걸 고객이 좋아해서 그래요..

호떡 같은것도 요즘은 튀겨서 냅니다.. 마가린 이런데..

기름 고소한 맛 거기에 모든걸 묻어버리죠..

요즘 한국인들 입맛 이건 두개로 정의 가능한데 설탕과 기름입니다..
참치 15-07-03 01:43
   
원래 전부칠 때 기름 많이 넣습니다.
한남동태희 15-07-03 01:53
   
전은 튀기지 않아도 기름 많습니다. 별 차이 없어요
동그랑땡 15-07-03 02:03
   
그리고 거기엔 싸구려 색소가 들어갑니다.
전중에 유독 노랗게 보이는것들은 가급적 피하시길
리얼싸커 15-07-03 02:15
   
집에서 전해도 기름엄청 들던데
미스트 15-07-03 02:31
   
확실히 한류호떡 이후로 기름범벅이 된 것 같더군요.
원래 기름범벅은 짱깨요리의 특징이라고 생각했었는데..쩝
aosldkr 15-07-03 08:54
   
원래 호떡 다 기름범벅이었는데; 하하
hihi 15-07-03 17:36
   
옛날에는 전부칠때 돼지비계로 쓱 한번 문질러주고 반죽 붇고 했어요.
뭘 예전부터 기름 많아 넣고 튀겨요...
예전에는 기름이 얼마나 귀하고 비싼거였는데...

일단 요즘 튀기다시피 하는건 입맛이 변한탓도 있지만 간편하기때문입니다.
기름두르고 부치면 잘 익지않고 불조절 실패하면 타기 쉽죠.
하지만 튀기는건 대충 온도만 맞으면 빨리 쉽게 골고루 익거든요.
그래서 상업적으로 전 이나 호떡 하는사람들이 튀기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