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는 그 스스로 훌륭한 메모리 최적화 기능이 있습니다.
안드로이드의 최적화 기능이 얼마나 공들여 만들어진것인지 이해가 되있지 않은
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앱을 실행할때 로딩에 필수적인 데이터들은 메모리에 캐시로 그대로 남습니다.
캐시들이 쌓여서 메모리가 부족해지면 유저의 사용패턴상 가장 덜 쓰여지는 앱의 캐시들부터 안드로이드는 칼을 빼들고 쳐내는 방식입니다.
물론 캐시가 지나치게 쌓여서 메모리가 부족해질 정도가 되서
앱을 실행할때마다 캐시를 지우고 로딩을 다시 할 정도가 된다면
램부스터 최적화 앱으로 한번씩 밀어주는것이 도움이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평소에 자주 최적화를 한다면 오히려 캐시 활용을 못하게 되서
앱의 로딩 과정이.. 컴퓨터로 치면 매번 처음부터 부팅하는 방식이 되는겁니다.
저는 최적화 앱보다는 메모리가 부족할땐 가끔씩 리부팅 해주는것으로 충분하다고 봅니다
(리부팅은 캐시를 지우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