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재밌네요. 스토리 자체는 참신하다 할건 없었으나 딸과 아버지의 관계나 사춘기 아이에게 가정환경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금 생각을 하게되네요. 그리고 대화의 필요성도...
그리고 반전이 있는걸 예상하기 쉽도록 이야기가 흘러가는데도 반전은 소름이 돋네요.
사람이 소중한걸 지키기위해 어느정도까지 타락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더군요.
암튼 가족... 특히 부모님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는 영화였음
주요 컨텐츠로 쓰였던 화상통화나 인터넷 서칭도 잘 활용한것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