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이 yg때문에 뜬게 아니고 빅뱅덕분에 yg가 뜬거라고 알고 있습니다.

생각해보니 그런것같네요. 근데 빅뱅과 방탄의 차이점은
빅뱅은 론칭되기전부터 연습생들간에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주목을 받았지만
방탄은 사실상  밑바닥부터 시작해서 올라왔다는거죠 ㅇ

윗분 말대로 빅뱅때문에 yg가 뜬거죠

그 뒤로는 그냥  yg 후광이고

방탄은 국내활동이 적어서 아닌가요?

국내 아이돌 시장은 팬덤문화가 이끌고 있는데 국내활동이 적으면 그만큼 팬덤 활동도 적을수밖에 없죠.
방탄 메가히트곡이야 꾸준히 나온다고 보는데요.

외국에서 그렇게 히트하는 곡들이 국내성적 저조하다고 메가히트가 아니라고 할수는 없을듯 한데...

인기가 없는 건 아니고 인지도가
대중적 히트곡이 없다 보니 인식이 넓지는 않음

ㅇㅇ 인지도가 떨어진다는 표현으로 정정헀음

국내에서 인기가 없는게 아니라 국외 인기가 너무 커서 상대적으로 그리 보이는 겁니다.
싸이빼고 우리나라유튜버 인기곡 4위가 방탄인데 이런 말은 무리수아닌가요?
판에 찍어내듯 비슷한 인기곡을 만드는 팀이 아니라
자신의 노래를 직접 만들고 부르는 가수입니다.
tv에 덜 나오면 어떻습니까?
그 시간에 좋은 곡을 더 다듬고 싶어서 모든 연예활동을 일체 안한다고 까지 하지 않습니까?
쉽지 않은 결정이고 본보기입니다.
유행처럼 흘러가버리는 노래보다 들을 수록  가사에 담긴 진실을 느낄 수 있는  그런 가수들입니다.
아끼고 더욱 사랑해줄 가치가 충분합니다.
참고로 저는 40대 중반입니다.
방탄,사랑합니다~

동감합니다 ^^ 굿~!!
미투 40대 중반입니다 ㅎㅎ
하지만 국내외 굵직한 CF들도 요즘 계속 섭렵해가고 있더군요.

감동적인 의견이네요. 저도 동감합니다.

아무래도 소속사가 크고 유명하면 팬덤 물려받기라고 해야 하나, 시작부터 팬덤의 규모나 관심, 주목의 정도가 다르긴 하겠죠. 미디어 노출 정도도 비교 불가일 거고, 출발선이 아예 다른 느낌. 근데 개인적으로 위너나 아이콘은 빅뱅이 음악적으로나 여러모로 워낙 대단하고 건재하다 보니, 오히려 약간 못 크고 있는 것 같달까. 위너 최근 노래들 괜찮았던 것 같은데, 뭔가 자꾸 빅뱅하고 겹쳐보게 되고... 암튼 방탄은 중소 기획사에서 지금 이렇게까지 성장한 거라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솔직히 방탄의 역대급 기록과 행보에 비하면 미디어에서 너무 외면하고 있지 않나 싶은데, 뭐 그것마저 극복해나가야겠죠.

한국에서 인지도라는 건 TV노출과 인터넷 메인노출이 가장 영향을 주는 부분 아닐까요
방탄이 가장 취약한 부분이 바로 이 노출부분입니다. 언론이 방탄의 빅뉴스들을 다 가려버리니 팬이 아니면 누가 알 수 있습니까
예전같으면 한국가수가 이런일이..하면서 떠들석했을법한 일들이
팬들끼리만 알고 조용히 넘어가는거죠
이런일이 너무 비일비재해서 팬덤내에서도 거의 포기하는 분위기더군요

예를들어 큼직한것만 최근부터 거슬러올라가면 아시아가수 최초로 빌보드 퍼포머로 출연한다는 따끈따끈한 소식, 아시아가수 최대 규모의 북미유럽투어, 스페인 음악시상식에서 수상한 것, 미국 아이하트에서 수상한 것, 싸이가 출연했던 새해무대, 해외유통을 최초로 뚫은것 등.....이 모든 게
네이버 메인에서 단 한번도 올려진 적이 없습니다

작년 빌보드는 어떨까요 한국방송사는 어느곳도 움직이지 않았지만, 역으로 일본방송국은 미국내 방탄인기가 궁금했는지 카메라들고 쫓아왔더군요.
과연 다른 가수였다면 이런일들이 이대로 묻힐수 있는 일일까? 의문을 안 가질 수가 없더군요
누가봐도 철저하게 방탄의 해외실적이나 노출은 거의 빙산의 일각으로 노출만 되고 있습니다
유일하게 이 소식을 알려면 일반인은 아침8시뉴스 저녁 8시뉴스 같은 걸 끝까지 다 챙겨봐야하거나
이렇게 커뮤니티에 들어와 방탄글을 클릭해야 알수있겠죠
제가 지켜본대로만 정확히 말할 수 있는것은  한국가수로서 아무나 할 수 없는 기록이나 빅뉴스감이 메인에 뜨는 건 1/10 정도입니다
다른 가수가 해외에서 이랬다 저랬다고 메인 가장위에 올라가는 소식들은 방탄이 이미 숱하게 경험했던 것들이지만 방탄의 그런 소식들은 메인에서 구경할수없었던 게 대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