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댓글에 삿포로 바니걸바가 있어서...ㅎㅎ
저는 도쿄에 일 때문에 가끔 가는데, 오전 일정이 없으면
밤놀이를 할 때가 있습니다. 그렇게 술 먹고, 새벽 3시쯤 나와서
어슬렁 거리다, 취기에 바니걸 바를 들어가 봤는데요... (한달 쯤 됐음)
자리에 앉으니 일단 1시간 요금으로 3천엔 요구합니다. 그래서 3천엔 지불하고...
딱 그 차림인 아가씨가 앞에 앉아서 얘기해 주는데, 겨울이라 그런지 너무너무
추워보입니다. ㅡ.ㅡ 요금에 포함된 기본 드링크 시키라고 해서, 우롱하이 한 잔
달라고 한 다음에, 원샷 하고 나왔어요. 날씨도 추운데 그런차림 보고 있자니
뭔가 갑자기 술이 확 깨면서 현자 타임이 오더만요. 그래서 택시 잡아타고 얌전이
호텔에 와서 잤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