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여간 생긴거와 달리 연애관이 마초성이 좀 있고(남자가 여자에게 돈쓰는거 당연한거 아냐
같은...대신 돈 쓸 가치가 있는 여자여야겠지 뭐 이런식)
굉장히 개인주의적이고, 애초부터 사람은 평등하지 않고 차이가 존재하고 차이가 나는만큼
그냥 받아들이고 살든가 니가 노력하든가..
어떻게 보면, 굉장히 현실적이고 평범한 이야기인데 다르게 보면, 굉장히 차가운 면도
있는 사람 같아요.
이런 부분은 요즘 현대 사람들이 다 갖고 있는 부분이라, 얘가 그렇게 친일파스러운데
진짜 해괴한 인간인줄 알았더니 그냥 평범한 부분도 있더라 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