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계속 잘못 이해하는 것이..
속국이란 말은 시대에 따라 변화해 왔다는 점을 알아야 합니다.
시진핑이
1.한반도는 중국의 영토의 일부였다?
2.한반도는 중국의 속국이였다?
이 2가지 의미를 했다고 치면,
1번은 틀린 말이고,
2번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이야기가 됩니다.
해석하기에 따라 다를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해도, 21세기에 19세기 마인드로 말하는 것은 예의에 어긋난 것이긴 합니다.
그리고
밑에, 어느 어그로가 계속 헛소리를 하는데..
-조선은 청나라의 속국?
= 맞습니다. 원래 중국은 자기에게 조공하러오는 주변 나라를 속국이라고 칭했습니다.
[한국인들은 이것을 모르는 것도 아니고, 부정하지도 않아요.]
단, 그 속국이란 말에 어감은
옜날과 현대가 많이 다르기 때문에 요즘엔 잘 쓰진 않습니다.
19세기 제국주의의 식민지 개념이 오면서,
속국이란 단어가 나쁜 늬앙스로 쓰이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실제론, 제국주의의 식민지/ 조공-번국의 속국의 개념은 별개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