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필자님처럼 주기적으로 기부할만큼 된사람은 아닌지라, 즉흥적으로 마음이 동할 때만 합니다.
반대로 남들 다 기부해도, 내가 동하지 않으면 안합니다. 합당하다던가의 이유가 아니니까요.
전 거의 영유아 관련이지만, 더 존중받을 자격이 있는데, 그렇치 못한 경우에도 기부합니다.(해외불문)
소액의 경우 3천~3만원정도? 좀 더 낼 때는 10만원정도?
불규칙적이라 1년에 얼마인지는 모르겠는데, 꽤 수시로 하는 편입니다. 주단위로 한 적도 있고..
뭐 액수가 중요하겠나요.
내가 그의 선행과 순수함에 보탬이 되었다던가? 그로인해 나또한 그에게 묻힐 수 있지 않을까란 착각...
이런게 이기적이나 순간의 구원이며, 순간의 따뜻함같더군요. 한마디로 이쪽도 힐링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