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보능이라서 보는게 자연스럽다고 하면서 합리화 하지만 제 경험상 므흣영상을 보고나면 보고난 후에도 일정시간동안 잔상?이 남아서 머릿속을 떠돌아 다니더라구요.
문제는 자주보면 볼수록 해소 되는게 아니라 더 자주 그리고 오랫동안 잔상이 떠돌아 다니더라구요.
그러니깐 야한거 보고 싶은 샹각이 들면 자연스런 현상이라고 너무 자주접하지 말고 강 가능하면. 한두번정도?는 참아보다가 욕구가 강해지면 보는 식으로 자제하는게 정서적으로 더 좋은거 같습니다 ㅋㅋ
야동이 맞는 비유인진 모르겠는데, 뭐든 과하면 안좋쵸. 그래도 말씀의 요지는 알겠습니다.
다른 예를 들어 볼께요.
연애를 안한 사람은 장시간 연애를 안해도, 외로움을 잘 견딤니다.
그러나, 연애를 했던 경험자는 단시간 연애를 안해도, 외로움을 잘 못견딤니다.
(부작용이 주로 여기서 많이 나오죠. 여러가지 의미에서)
그런데, 연애를 했던 경험자도 장시간 연애를 안해버리면, 또 잘 견딤니다.
또 다시 똑같은 예로, 연애 대신에 성행위(자위)를 넣어도 같은 결과가 나오죠.
이게 일종의 남성호르문 분비작용때문인데요. 저도 과거 성강의시간에 배운 내용입니다.
태클을 걸자면 개인차(환경차)가 있어서 절대화는 할 수 없지만, 예외적 일반화는 된다고 봄니다.
님이 그런걸 겪는건 가끔 보기 때문에 그런 겁니다.
가끔볼수록 자극에 예민해져서 작은 자극도 강렬하게 받아들이죠.
너무 과도하게 보거나 하는것도 하루나 몇일은 상관없지만, 그게 지속되는 기간이 클수록 자극에 둔감해지고 지루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일정기간 음란물을 일절 접하지 않고 생활하다보면 다시 신체가 회복하는데, 문제는 성인은 3-4개월이면 거의 정상으로 회복하는 반면, 청소년은 6개월 이상은 금해야 돌아온다는거죠.
청소년 시기는 신체가 계속 자라고 있는 경우고 이제막 피어나는 시기라 자극에 민감해지고 신체가 많은 타격을 입을 수 있단는거죠. 물론 하루에 1-2시간 본다고 그러는게 아니라 6시간 이상씩 매일 음란물을 보거나 자위하는 등 과도하게 접할때나 그런것이니 일반적으로는 전혀 무리가 없는거죠.
오히려 적당한 수준으로 접해주는게 더 낫습니다.
그런 자극이 없다가 갑자기 큰 자극을 받게되면 조루처럼 될 수가있죠.
작성일 : 15-06-30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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