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한......ㅋㅋㅋ을 넘어서 이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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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한론', '치한론'..혐한서적이 베스트셀러
김경주> 유명한 걸로는 ‘악한론(惡韓論)’, 그러니까 한국은 악이라는 거죠. 그런 식의 시리즈가 나오고 있는데요. ‘치한론(恥韓論)’, 부끄러운 한국이라는 내용도 있고요. 그중에 좀 심한 것은 ‘살한론(殺韓論)’, 한국을 죽여라는 식의 책도 나오고 있습니다. 겉으로는 출판이라고 하지만 이 정도면 정말 헤이트 스피치에 해당되는 내용이기 때문에 이건 어느 정도 자체 검열을 강화해야 되지 않냐는 느낌을 받을 수밖에 없죠.
◇ 박재홍> 그런 내용 자체를 일본 출판계는 허락을 하는 겁니까?
◆ 김경주> 그렇죠. 그게 팔리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지금 일본 출판업계가 상당히 불황이거든요. 모든 매스컴도 마찬가지입니다. TV도 시청률이 떨어지고 신문도 판매부수가 떨어지고 잡지도 다 마찬가지인데요. 이런 혐한이나 반한감정을 강조한 것들은 상당히 잘 판매된다는 게 중론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식으로 앞 다퉈 일종의 혐한 비즈니스가 완전히 형성이 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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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한론에 치한론에...참 다양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