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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6-30 01:24
위안부의 가장 주요한 쟁점은 이거죠.
 글쓴이 : 키큰게좋아
조회 : 1,190  

강제연행 포함 인신매매 납치에 대한 일본 정부의 관여를 인정하느나 마냐..

우리의 경우.... 일본의 군 강제연행과 민간인 업자들의 인신매매 납치는 일본 군부의 철저한 계획과 장려 주도로 이루어진 것이라는것이고


일본 정부과 그 우익들의 주장은.. 당시 일본 제국군부가 민간인 업자(포주)에게 위안부 모집을 맡기고 관리한 건 맞지만

납치과 인신매매는 민간인 업자 자의적의 행동이다. 군 강제연행의 경우도 군인들의 개인 일탈 행동이다..

제국군부는 위안부 모집만 맡겼을 뿐 강제연행이나 납치를 지시한적 없다.

즉 이건 제대로 단속 못한 도의적 책임은 있을 수 있으나 국가범죄는 아니다.


이게 일본 정부와 우익들의 주장이죠.

단순한 사죄의 배상의 문제가 아니란 점이죠.

어떠한 부분에 대해서 사죄를 하느냐가 문제입니다.

인신매매를 못 막은 도의적 책임을 사죄한다면 일본 정부와 우익의 논리에 부합하는거구

일본 군부가 납치와 인신매매를 주도했다는 사실을 인정하며 사죄를 한다면 우리한테 만족스러운 사죄가 될꺼구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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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신되자 15-06-30 01:50
   
일본 정부의 책임이 아니라 민간업자들의 소행이었다. 라는 것이 한국 일본 사이 분쟁을 조정하려고 미국측이 낸 아이디어인 것 같아서 앞으로 한국의 대처가 어려워질듯해 걱정입니다.
또한 한국이 원하는 것이 배상도 중요하지만 그에 앞서 사죄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세계에 알리는 것도 중요합니다. 일본은 자꾸 한국이 돈을 뜯어내려고 시도 때도 없이 억지를 부린다는 인상을 세계에 퍼뜨리려고 하고 있죠.
     
오투비 15-06-30 03:07
   
미국측이 낸 아이디어인 것 같다고 하셨는데.. 진짜임?
홍삼씨 15-06-30 02:00
   
일본만 문제인가 하면 솔직히 전 모르겠는게 이화여대 총장이 제자들을 위안부로 내몰았던 최악의 악질년이었음에도 역대 총장 역사에서 지우기는 커녕 되려 신여성으로 우러르는 머저리들이 여전히 존재하는 판이라.(우러르지는 않아도 아예 신경도 안쓰는 사람 천지임) 진짜 프랑스처럼 다 조져버렸어야 하는데 아..
천랑 15-06-30 02:14
   
그건 말도 안되는 변명입니다.
당시 한국인의 정부는 일제였는데, 도대체, 정부가 하는 일이 뭡니까?
미성년자가 알선업자에게 약취, 유인되서 간거라면, 위안부를 받지말고 되돌려 보냈어야죠.

그런데도, 해군 기록을 보면 중국, 남양군도 등 위안부시설로 민간선박이 아닌 제국해군선이 무수히 실어다 날랐어요.
이거야말로 일본 군부, 정부가 개입되었다는 빼도박도 못하는 증거입니다.
천랑 15-06-30 02:21
   
일본측 주장은 논리적으론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주장인데,
예를들어, 현대 한국 정부에 대입해보면..

불량업자들이 과대, 거짓 구인광고로 모집해온 인신매매피해 부녀자들을,
국방부에서 수송계획을 짜서 국군 수송선, 수송차로 위안부시설로 보내서 강간, 살인을 한건데,

이런 사실에도, 정부와 관련이 없다고 주장한다면 그 사실을 믿을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3살짜리도 믿지 않을 구차한 변명을 한 국가가 늘어놓는 꼴이죠.
컴닭 15-06-30 02:48
   
'강제성 '이란 단어로 말장난 하는 2ch폐인 아베입니다.
아베의 '강제성'은 군인이 납치하다.
위안부 할머니의 '강제성'은 납치, 유인, 사기, 기만, 권력남용 등...
국어사전의 '강제성'은 권력이나 위력(威力)으로 남의 자유의사를 억눌러 원하지 않는 일을 억지로 시키는 성질.

국가가 전쟁터에서 군인만을 위한 성노예를 모집, 운영, 관리에 관여했는데 강제성이 없다는건 아베가 2ch폐인
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전형적인 일본인답게 '위안부는 군인이 납치하지 않았다'고 교묘하게 강제성의 의미를
축소하는 잔머리로 아사히에게 덮어씌워 정신승리하고 있는게 현상황이라 생각하고
'강제 연행'은 아베가 강제성의 의미를 축소하기위해 '강제성'에 '연행'이라는 단어를 포함시켰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