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솔직히 성형한 사람보면
이쁘네 멋있네 하는 생각보다
일단 얼굴에 인위적으로 칼을 대고 보형물 집어넣고 한게
혐오스러워 보입니다.
솔직히 더 안좋게 보이는것은
그냥 자기 생긴것에 만족하지 못하는 그 심리의 기저에는
자기자신에 대한 자신감결여 열등의식을
왜곡된 방법으로 감추려고 하는것 같은겁니다.
거기다 인위적으로 만든 자신의 겉모습을 가지고
자아도취에 빠져서 자기 존재를 과대포장하는 행태가
사실 가장 눈쌀찌푸려진다고나 할까요.
솔직히 한국여자들 물론 남자들도 마찬가지지만
여성들이 성형수술을 절대적으로 더 많이 하기 때문에
일단 한국여자들... 그냥 쌍거풀 없고 좀 낮은코
광대뼈와 턱선 그냥 생긴대로 살고 자신의 본모습에
자부심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홀거풀 작은눈 낮은코 광대뼈와 사각턱이
못생기고 열등한 것이라는 기준은 도대체 누가 정한것이죠?
가만보면 어릴때부터 서양영화 애니 만화에 오래 길들여져서 그런가
무조건 서양백인처럼 생기면 우월하고 멋있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그냥 작은눈에 홀꺼풀 좀 낮은코라도 이쁘고 청순해보이고
사랑스러워 보이는 사람들 많이 봤거든요.
근데 자신의 본모습에 만족하지 못하고
어떻해서든지 서양녀처럼 보이고 싶은 그 욕구..
저는 이거 진짜 정신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몽골로이드가 어떻해서든지 아리안백인녀가 되고 싶어
환장한게 정상적인 심리 정신상태로는 보이지 않거든요.
심지어 우리나라 사람들 같은 아시아사람 특히 동남아사람들은
일부러 멀리하고 백인들 보면 일부러 다가가고 싶어하고
확실히 대우도 다릅니다.
남자고 여자고 아저씨고 아가씨고간에 백인남 백인녀들에
껄떡대는 한국사람들 한둘이 아닙니다.
혼혈도 흑인과의 혼혈 동남아혼혈들은 솔직히 눈쌀찌푸려하지만
백인혼혈은 우월한 유전자 우와 엘프다 하면서
침 질질 흘리고 찬양하기 바쁩니다.
그냥 생긴대로 살고 자기 본래 얼굴에 그냥 떳떳하고 자부심느끼며 살면 안되는건지.
우리나라의 잘못된 미의식이나 서양에 대한 사대주의 이거 진짜 고쳐야 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