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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6-29 20:33
예전에 한 목사님이 뇌수막염으로 태어난지 얼마 안되는..
 글쓴이 : 담비1
조회 : 387  

아들을 잃어버릴 위험에 놓였는데 사건이 얼마나 절망적인가 하면

아이의 눈이 튀어나왔는데 병원측에서 아이의 눈이 튀어나온 이유가

무엇인지 알고싶어해서 일단은 눈을 빼내고 그뒤를 살피려하는데

부모입장에서는 하늘이 무너지는 마음이라..어느때에 병원에서

방송을 하는데 누구누구 보호자분 이렇게 부르는데 맘에 생각이

들기를 내가 무슨 보호자인가...죽어가는 아들에게 해줄수 있는

있는것이 아무것도 없는데...그래서 자기자식이지만 보호자는

될수 없음을 깨닫고 열심히 복음을 전했다 하지요...반면에

뇌수막염에 똑같이 걸린 다른 아이는 증상이 심하지 않아서

그애미 되는 사람이 자꾸 옆에 와서 아니 왠아이가 눈이

저렇게 튀어나왔데?? 하면 이죽거리는 얼굴로 비웃는데

그 마음씀씀이가 가관이라.. 결국 목사님 아들은 눈을 뺄려하다가

교수가 약간 들어간것 같다 라고 해서 수술이 미뤄지고

그러다 보니 병까지 나아버렸다..반면에 옆에 와서 히죽대던

그어미는 싸늘한 주검의 아들을 보게 되었다...

보응이라... 남 비싼 자전거가 상처난게 그리도 좋을까..

히죽 히죽 웃어대고...하여간 씨가 문제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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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 15-06-29 20:43
   
기독교인이심? 기도로는 병안나아요 세상에 종교로 병을고친다는건 다 거짓임니다
     
원형 15-06-30 14:03
   
안수기도로 치료한다고 사람죽인 먹사들 무척많죠.

그런데 그런 먹사들을 떠받드는 것도 개독이죠.

어디서 들었는데 나았더라 개독만세 이따구 소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