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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6-29 12:29
일본의 날조공작은 한국이 평정됐다는 자신만만함에서..
 글쓴이 : 일제척결
조회 : 1,668  

일본의 날조 현실에 대해서 하단에 게시물이 몇 건 보이지만
이런 현실은 비단 어제 오늘 일은 아닙니다.
아주 조직적으로 긴 세월동안 연구하고 분석하고 짜 맞춘 내용들이 다수구요.
이렇다 보니 이제 이걸 메뉴얼로 만들어 수학 공식처럼 이용하고 있더군요.
그 중에는 우발적 혐한 욕망에 불타올라 그때그때 생뚱맞은 어거지 조작 날조 자료들도 꽤 되긴 하지만요.

글을 자세히 보면 주제의 통일성 뿐 아니라,
문장 구성이나 내용이 갖는 방향성과 이야기 전개의 유사점, 사용되는 단어 등,
콘트롤 타워를 담당하는 조직(혹인 개인)에 의해서
정밀하게 편집되고 검수되는 시스템이 아닐까 강한 의구심이 있습니다.

국가 차원의 기관이 개입하고 있을 것이란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일본이 국가적 차원의 대대적 혐한공작을 곧 가시화 할 것이란 이야기는
2007년 한국 대통령이 바뀔 때 쯤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이상한 점이 있습니다.

역사를 수정 날조하고 반한 분위기를 조장하는 일본의 논리에 한 배를 탄 것 처럼,
국내의 메이져 신문사도 일본어 홈페이지를 만들어 이런 운동에 동참했던 점이죠.
(친일 색체의 민단에서조차 그 내용이 챙피하고 일본우익에 이용당하니 그만 해달라고 통사정한다고 함)
게다가 종교단체나 연구단체, 청년단체 등의 간판을 건,
뉴*** 에서 파생된 무수한 단체들이 생겨났는데.
이들이 여기에 동조해 사회 여론을 추동하고 있는 게 아닌지 의구심이 있습니다.

반한몰이는 일본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벌어지고 있는 하나의 운동입니다.
주로 열등한(?) 조선에 전통을 둔 한국인의 미개함과 어리석음에 중심을 두고 있어요.
사회체제라든가 종교, 예술, 역사, 등 모든 part를 망라해 자국문화 비하 논리를 기저에 깔고 있죠.
결론적으로는 한민족 자체가 형편없기 때문에
조선황실을 깽판쳐 대를 끊은 것도 정당한 것이었다는 관점을 주입하고
이런 바탕에서 일본의 우수성을 알려 국가적 차원의 우열에 기대
일본이 원하는 논리를 전파함으로써 성공리에 작업을 완수할 수 있다는 의도인 것 같습니다.    

한국 멸시와 조선 전통 비하는
한국민의 사상과 생각을 바꿔놓기 위한 사전 작업에 해당하지 않을까요?
이와 동시에 역사를 고치고 언론매체로 퍼트려 개몽하면
그들이 바라는대로 여론이 바뀌어 갈 것이란 강한 신념이 엿보여요.
기다려달라 말한 게 아마 이걸 의미한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본의 역사수정주의 관점을 주의해야 해요.
이 관점을 한국 대중에 설파하기 위해서는 창구역할이 필요합니다.
바로 위에 언급한 각종 단체가 매개체로 활용될 수 있어요. 
그 중에서도 역사학자는 그런 움직임에 도덕성과 정당성을 확보해주는
논리 개발처의 핵심적 역할이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치인이나 관료도 생각없이,
혹은 개인영달을 위해 대거 이 집단에 몸 담고 힘을 보태고 있는 모양이더군요.

현실이 이러니까 일본에서 반한 공작과 조작 날조가 판을 쳐도
아무런 대응도 하지 않고 오히려 이런 문제를 지적하는 내국인에 대해서
인종차별이나 제노포비아, 나치스, 파시스트, 선동꾼 등으로 폄훼해
어떻게든 사회적으로 문제시 되는 것을 최대한 늦추거나
논란거리로의 확대를 차단하려 하더군요.

흔히 이런 경우 있잖아요.
'그놈이 그놈' '일본 우익이나 한국 반일이나 매한가지' 이런 등식으로 몰아서
한국인의 진실 알리기에 훼방 놓는 부류들 말입니다.
이런 부류는 일본의 반한 운동 전개에 대해서 일언반구 하지 않고 한국인을 나무라는 게 좀 특이한데
간혹 화살이 자신에게 쏠리는 것이 두렵고
희석 논리에 활용할 목적으로 짧고 형식적인 일본질타 문장을 기록으로 남겨 이용하더군요.
매우 용의주도하죠.

진짜 일본의 모습을 한국 대중이 자각하게 되면
일본의 치부가 드러나는 동시에 반한공작 뒤에 자리하고 있는 진짜 목적인
한국의 민족주의 타파와 역사인식 바꾸기 - 다시말해,
일본의 권위를 세우고 일본을 이롭기 하는 행위가  쉽사리 먹히지 않고 난관에 부딪혀요.
공작이 먹히지 않는다는 이야기는 많은 재원과 인력과 시간이 낭비되며
전략을 수정해야 된다는 소리와 동일합니다.
그래서 반한이라는 국책에 장애물이 등장하는 것을 매우 경계합니다.
장애물을 없애려면 한국 대중이 진실을 모른 채,
그들의 논리 주입에 무신경하고 바보처럼 바라만 보고 있어야겠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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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 15-06-29 12:36
   
엉뚱한 곳에 힘을 쏟는 오타쿠 정신이 이럴때 무서운 거인듯.. ㅎㅎ

그래봐야 한번 틀어지기 시작하면, 일본의 날조이미지만 강해지게 되어있음...

세계사람들이 날조를 눈치채기 전에 한국을 무너뜨려야 성공할 수 있는 짓거리임...

그래서 더욱 더 애가 타죠. 한국이 무너지기는 커녕 아직도 건제함..
     
일제척결 15-06-29 12:46
   
그러니까 내 말은 오타쿠 정신에서 나온 거고
한국이 무너지기 전에는 일본의 날조는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이네요.
혐한으로 한국을 무너터리는 게 목적일까요, 아니면 무엇이 목적일까요?
글 읽어봤으면 이해될 듯도 한데..
          
얼렁뚱땅 15-06-29 12:53
   
척결님 말 말고 일본의 저런 행동이 오타쿠정신에서 나왔다는 말로 보이는데요

그리고 일제척결이라고 하시면 일본 제국 척결 한다는 말이 되는데

일본 높임말 쓰지 마시고 일본 척결이나 왜국 척결로 하시는게 맞는거같아요
               
일제척결 15-06-29 12:57
   
그런가요?
그럼 제가 잘못이해한 것인지도..
일제척결은 일본의 제국주의적 관념론과 그에 결부된 폐악을 찾아 없앤다는 의미입니다.
일제가 높임말은 아니지요.
누구나 15-06-29 12:56
   
일본제국 척결이 아닌 일본제국주의 척결의 줄임말 아닌감유?
     
바람따라0 15-06-29 12:57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일본제국주의는 일본을 높이는 말이 아니죠.
미개하다는 의미입니다.
얼렁뚱땅 15-06-29 13:01
   
제가 국어실력이 딸리나보네요.

일본 제국주의 척결의 줄임말이 일제척결이 될 수는 없을거 같은데

비꼬는게 아니고 정말 좀 헷갈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