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갑오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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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얼마전까지만해도  LA잔류 가능성이 매우 낮았습니다 그러나 돌아가는 분위기가 심상치가 않습니다

첫번째로 2선발급 대우를 해준다는점과 기존 자원들의 애매함이 있습니다

류현진 대체용으로 우드와 리치힐 선수가 있지만 상대적으로 그리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작년포스를 안보여주는 우드와 잦은부상으로 다운그레이된 리치힐 선수는 분명 좋은 선수이나

월시 2선발로 노리기에는 부족함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내년 FA로 좋은 선수를 영입도 좋은 방법이지만 문제는 큰돈을 쓸수가 없다는것입니다

LA기존계약이 아직 끝나지 않고 내년에 비교적 여유가  생겨도  커쇼의 FA가 가능하여서

커쇼마저 잡아야하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불펜이 구멍나서 이것또한 해결해야하죠

 최근  커터와 체인지업 커브까지 장착한 류현진이 오히려 부상전보다 구위는 떨어져도

다양성으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준다는것입니다 현재 선발중 방어율 1위인데다가

로버츠감독이 말했듯 안정성이 있다는것입니다 즉 밀리는 모습이 없다는거죠

작년 프리드먼이 포스트 시즌 제외 이유로 가장 추측되는게 바로 피안타율입니다

잘막지만 지나치게 많이 안타를 맞는다는 불안함이  있었습니다

최근에 급격히 잘해주는 점을 볼때 리치힐정도로 내년 FA 마지막 시즌이라 보조금  트레이드후

류현진을 기존 연봉 천만달러 이상으로 잡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면 커쇼 현진 우드 마에다 뷸러 스트링플링으로  집단 체제가 가능합니다

뷸러 스트링 그리고 트리플 A 유망주들까지 좋은 선수가 넘치지만 문제는 큰경기에

써본적이 없고  유망주로 믿고가기엔 LA 구단이 너무 전국구 구단이라는거죠

최근에 잘해주는걸로 보아 나름 LA다저스도 잡을생각이 있어보입니다

그리고 리치힐같은 부상선수를 좋은 대우를 해준 전력이 있지여

더욱이 포스트 시즌에 확실한 카드가 LA다저스에게는 중요합니다  

커쇼는 포스트시즌에서의 참담한 성적을 아직 극복 못했고 나머지 리치힐을 제외하고는

검증이 덜되었습니다 

만약 계약 된다면 3년 3천만달러 기준점으로  내년 FA시장 분위기에 따라 달라질것같습니다

내년에 좋은선수가 대거 FA 되는 시기라서 분위기가 중요합니다

그러나 류현진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더욱더 강해졌기에

부상 큰단점이 있어도 나름 괜찮은 계약을 끌어낼 확률이 높습니다

남는 경기 지금모습 유지만 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