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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6-27 17:19
그림 가격을 매기는데에 가장 중요한 요소는 뭔가요?
 글쓴이 : 베토벤
조회 : 605  

데체 그림은 뭘보고 가격을 매기는지 궁금하네요.

진짜 아무것도아니며 해당 그림에 담긴 예술이나 심오한 뜻은 조금이라도 느껴지지않는 별 이상한 그림도 수억,수십억 심하면 몇백억까지...


대체 그림의 가격은 어떤것을 보고 매기며 또한 그림자체가 수백억,수십억,수천억 이런 천문학적인 가격으로 오르는 케이스가되는 이유는 뭘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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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초 15-06-27 17:24
   
화가의 명성?
라이또 15-06-27 17:25
   
1. 가장 먼저 시도했다는 점
2. 유명화가여야 한다는점
3. 많이 알려진 그림이어야 한다는점

이정도 아닐까영
푼수지왕 15-06-27 17:25
   
아무래도 평단의 평가 아니겠음?  미술사에서 중요한 작품으로 인정받으면 값은 당연히 치솟을 거고... 보통사람들의 상식으론 '이게 무슨 미술작품이냐, 장난이지!' 하는 것도 어찌어찌해서 중요한 미술작품으로 인정받은게 제법 있기도 하니...
겔겔겔 15-06-27 17:27
   
저명인의 높은 평가.
작가의 유명세.
희소성. ?

몇백만원 한다는 그림을 본적있는데 솔직히
큰 캔버스에서 '붓'질을 했구나..라는 느낌이 전부였음..
플로리스 15-06-27 17:28
   
유명한 화가가 그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요즘엔 유명한 딜러가 사는것도 중요하죠~!  잭슨 폴락을 보면 느끼게 됩니다~ 물감 뿌려놓고 1600억이라니..
룰루정수기 15-06-27 17:32
   
자기들끼리만 보이는 그런게 있나봄 ㅋㅋ 우리가 보기에는 돈ㅈㄹ같지만 붓질 몇번한거에 그정도 돈을 주니까...그 사람들 입장에서는 뭔가 다른게 있는가봐요.
yarn 15-06-27 17:35
   
화가의 내공과 평판이 높을수록 가격이 올라가는데...
그만한 내공을 쌓기까지가 수많은 시간과 노력 그리고 돈이 들어갑니다.
그림의 재료는 하나부터 열까지 거의 소모품이며 가격 또한 겁나 비쌉니다.한달에 수십만원씩
들어가는 물감비용은 기본이고 미술이라는게 배우려해도 겁나 비싸죠!!!
물감 붓등의 재료비와 아무리 적어도 최소 10년 이상은 내공을 쌓아야 그림전시회라는걸 해볼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격은 그림전시회를 열게 되는데 사용되는 전시회비용+작품에 들어간 재료비+무명시절의
마이너스에 대한 비용+작품에 대한 애정도및 기타등등이 들어가게되어 별거 아닌 그림처럼 보일지라도
그림은 겁나 전시회를 여는 작품들은 가격이 겁나 비쌉니다!!
푼수지왕 15-06-27 17:35
   
전문가들이 봐서 뭔가 다른것도 있고... 정말 객관적으로 봐도 아무것도 아닌 황당한 작품이라 전문가들도 비웃는 작품인데도 거기다가 별 이상한 철학적 시대적 의미를 부여해서 괴작을 비싼 걸작으로 만드는 경우도 있음.
오라 15-06-27 17:55
   
그림을 사려는 목적이 가격을 결정할꺼 같습니다.
리들리 15-06-27 21:01
   
그림에 사용된 기술, 보존 상태, 연식, 명성, 희귀성, 작품으로서 가치, 미래의 가치 등등 많죠.

유명 작가의 작품인데다 기술도 좋고, 작품성도 높은데, 구매할 사람이 많으면 가격은 많이 오를 수 밖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