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는 틀린말입니다. (지구 온난화라는것만 있다는 가정 하에요)
제가 어릴적에 지구온난화라는 말을 엄청 들었을때도 어떤 지역은 온도가 떨어지고 있다 라는 말을 들었는데 당시엔 그게 주목도 못받고 음모론 처럼 퍼져나갔기에 별 뜻없이 지나갔는데 요즘 그게 사실로 인정되서 지구 온난화라는 단어대신 기후 변화 라는 단어를 씁니다.
온난화는 결국 빙하기의 전조라고도 하더군요. 실제로는 어떤지는 모르겠지만요.
온난화의 요인 중 한가지로 거론되오던게 오존층 파괴가 있었는데요. 온난화와 오존층은 직접적인 연관이 없다는 의견도 있는 것 같던데 한 동안은 파괴된 오존층을 갖고 살다보니 뭐가 진실인지 알길이 없었는데 최근에 오존층 복구가 성공적이란 얘기를 들었어요. 자세히 본게 아니라 자연 치유인지 인위적 방법을 동원한 복구인지 까지는 모르겠네요.
어쨌든 오존층이 나름 복원되는 추세라면 온난화는 늦춰지거나 멈출 수도 있겠네요. 오존층과 온난화가 별 상관이 없다면 계속 진행되겠고요.
지역적으로 온난화는 있지만 지구 전체가 온난화일수는 없지요.. 그리고 오존층의 파괴는 프레온 가스때문에 그런거구요. 확실히 한국에서 여기로 처음 왔을땐 햇살이 정말 따가웠어요. 지금은 많이 나아진것같긴한데 당시 처음 이나라 햇볕을 느꼈을땐.. 바늘로 피부를 콕콕 찌르는듯했지여..
80년 이후 출생자인데 90년대 초.중반 무렵도 나름 괜찮았던거 같아요. 도시 하천은 시궁창이었지만 아파트 단지에도 청개구리가 나다니고 잠자리,메뚜기,여치,방아깨비,땅강아지 등의 곤충도 많아서 도시에서도 곤충채집 숙제는 문제 없었고...초저녁 부터는 박쥐도 많이 날아다녔죠.
물론 시골풍경도 좋았죠. 90년대 초반만 해도 강물에서 거부감 없이 수영을 할 정도였는데 중반 무렵부턴 확실히 수영은 비추하더군요. 청정지역은 지금도 물이 좋긴 하지만...
제 기억이 이정도인데 80년대 환경은 훨씬 좋았을 것 같아요. 근데 요즘은 다른건 다 안좋아졌는데 도시하천은 90년대에 비해 맑아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