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순수한 상태에서 너무 벗어나 실제로 성에 대해 너무 문란해서 본래적 순수함을 잃어버리거나,,, 변태적인 야동을 엄청 많이 봣거나 아니면 잔인한 영화를 엄청 많이 봐서 도덕성이나 내면이 붕괴된 상태라고 사료됩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사람이 저정도로 되지 않지요..그러니 성격변태지요
제가 직업상 수많은 사람을 대합니다.
그중에 말씀하신 그런 류의 사람들을 종종 보게 되요.
과묵함을 떠나서 지나치게 내성적인 사람들... 인간 관계에 대해 좀 서툰 사람들..
하지만 그들도 어느날 마음을 열고 대화를 하게 되면 정말 선하고 바른 사람들 많아요.
단지 사람과의 관계가 서툴어서.. 또는 상처가 두려워서일수도 있는 부분이지요.
앞의 글에 만약... 그 사람이 술한잔 하자고 했을때.
그걸 받아들이고 솔직하게 대화를 나누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전혀 대화도 없이 자기 세상에서 살던 사람이 문득 대화를 청했는데..
대화가 없어서 불만이라던 글쓴님이 막상 대화를 요청했을때 피했다는건 좀 이해하기 힘들었어요.
개인적인 생각으론 그 사람이 글쓴님에게 공적으로 큰 피해를 주는..
예를 들자면 뒷담화나 업무적으로 일을 넘기는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면
굳이 과연 그 사람을 이렇게 까지 매도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