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쯤에 제가 적었었는데..그때 가생이분들의 충고를 듣고 엮이지 말았어야 되는데 결국 사고가 터지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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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착잡하네요
결국 같은팀원인 어리버리한 직장동료 형과 결말을 보고말았네요
경찰까지 출동했고 그형은 퇴사, 저는 감봉 6개월에 쳐해졌습니다 - -
가생이 분들 말씀대로 고문관과는 어떤식으로든 엮이지 말았어야 됐는데 충고무시하고 어려운 사람 돕고자 하다가 결국 끝장이 났습니다..
경찰이 오게된 사정까지 말하면 밤새 글적어야 될만큼 끝도없습니다. 그 동료형의 대책없는 잠수타기로 시작된거구요
거 알지요? 사격훈련할때 총 안나간다고 사람한테 총구들이밀면서 총안나간다 말하는거..총돌려라고 하면 총을 제자리에서 빙빙돌리고, 얌마 몸을 돌리라고하면 몸을 제자리에서 빙빙 돌리는 동영상..
더도말고 덜도 말고 딱 그렇습니다. 어리버리함이.. ㅡ ㅡ
앞으론 절대 고문관가는 엮이지 말아야겠네요..
제가 어려운 사람이나 어이없는건 그냥 못보고 나서서 도와주는 사람인데 좋은 인생경험 했습니다..
기분이 몹시 우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