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 법이죠.
택시에 나온 화영 성격은 걸걸해 보였고, 당시엔 어렸으니 더 생각 없고 싸가지 없을법 함.
그러나 의지드립은 누가 봐도 화영외 멤버들간의 뒷담화.. 돌려깐걸 부정할순 없죠.
그게 왕따든 아니든 언어선택의 차이일뿐이지 별반 다를바 없는 행동으로 정말 못된짓이죠.
그리고 당시 바로 방출된 후 소속사도 없는 상황에서 자매는 여전히 그 기획사 소속..
그 상황에서 화영쪽이 언플드립을 한다해도 얼마나 잘할 수 있었을런지..
본인은 그렇다 쳐도 남아있는 자매가 불이익을 당할지도 모를텐데..
심지어 인맥,자금,정보력을 가진 거대 기획사를 상대로 언플드립?!
당시에 별로 관심도 없던 일반인으로서 제가 접한 언플들은 기획사의 언플입니다.
그럼에도 그 기획사의 이미지와 이전 루머들이 바닥이라 공감할수 없었을 뿐이죠.
둘다 잘못했으나 한쪽은 거대 기획사 품에서 그간 해외활동 신나게 잘해왔고,
다른 한쪽은 눈에 잘 뵈지도 않는 조연으로 바닥부터 기면서 본인실력으로 캐리하면서
성장중인듯 한데, 그냥 냅두면 될걸 굳이 긁어 부스럼 만들 필요는 없죠.
진짜 궁금한건 왜 이제와서... 다시 이러는건지 이거야 말로 불편한 언플드립이네요.
그냥 자다가 지난일 생각나서 이불킥했나 싶군요.
저 내용에 추측성글이 꽤 많네요 효영이 화낸 이유를 자기 뇌속에서 만들어서 써놨는데
그건 본인들 말고 모르는거죠 실제로 화영이 왕따내지 은따를 당해서 화가나 저랬을 수도 있는거고
생각하기 나름이죠 단지 우리는 팩트만 보고 판단하면 됩니다
첫번째 팩트는 SNS조리돌림이죠
이건 어떠한 이유에서던지 용서받을 수 없는 일인듯 본인 마음에 들지 않는 행동을 하는 멤버가 있다고
SNS로 조리돌림을 한다? 팬들이 보고있는데? 미치지 않고서야 할 수 없는일임
아무리 화가나고 답답해도 서로 대화를 하던지 자체적으로 해결해야지 SNS로 멤버들이 한사람을
공개적으로 비난하는건 있을 수 없는 일이죠
이 행동만으로도 이미 용서가 안됨 저는 이런짓을 하는 사람 포용하기 힘드네요
두번째 팩트는 바로 광수의 대처
당시 왕따 논란있었을때도 왕따설을 믿는사람도 있고 믿지 않는 사람도 있었지만
광수는 처음에 차별이 있었던건 사실이라고 언플했다가 나중엔 사실이 아니라고 언플하는등
모순적인 행동을 보였고 서로 대화하고 여타 기획사들 처럼 별일 아니라고 살짝 다툼이 있었다고
적당히 언플했으면 사그라질일을 화영을 탈퇴시키는 행보를 보여줌으로서 사태를 종결시키긴 커녕
아주 기름을 부었죠 이런 행동들이 대중의 분노를 특히 샀다고 봅니다
이 두가지 팩트만 확실히 인지하면 될듯 판단은 개인의 몫이고요
뭐 개인적인 사견으로는 효영이랑 화영이 무슨 대단한 존재도 아니고 소속사 동료들 다수를 상대로
패악질을 부리고 다닐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연예인이란 위치도 그렇지만
같은 소속사 동료들이랑 배척하고 그 소속사에서 살아남는다는건 힘든일이죠
함부로 행동하면 본인 밥줄이 날라가는것은 물론이고
효영도 저런식으로 나오면 동생에게 악영향을 주는건 본인이 더 잘 알겠죠
그런데도 저렇게 행동을 한데는 분명 이유가 있었을 겁니다 분명 완전 꼭지가 돌아버리는
일이 있었겠죠 그것이 무엇이었던
뭐 저는 사드문제로 중국활동이 원할하지 못 해서 광수가 다시 언플하고 있다고
밖에 생각이 안되네요 저 아름이랑 효영 문자 내용도 아름이랑 얘기도 없이 기자가 맘대로 올렸다죠
http://www.tvreport.co.kr/?c=news&m=newsview&idx=965446 이 글 보시면 본인이 얼마나
황당해하는지 알 수 있을겁니다 왜 꼭 지금에서야 논란이 재점화 됬는지 이상하지 않나요?
티아라 전스텝이면 분명 광수랑 닿아있는 사람이겠고 뭐 이것만으로 의심하기는 부족하지만
그동안 광수가 걸어온 행보를 보면 영 좋게 보이진 않네요
작성일 : 17-02-10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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