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한국의 방송 취재진이 직접 몇년전에(엔저 시작되기 전에) 일본에 건너가서
사채를 갚지 못해서, 한국의 사채업자들에 의해 일본의 사창가로 강제로 팔려가는
여성들에 대한 실태를 취재해 봤더니
진실은 ... 일본의 성매매 업종 = 엄청난 중노동 + 엄청나게 적은 수입.
(시간과 금액이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몸을 파는 시간이 의무적으로 하루에 10시간 정도.... 근데 몸팔아서 받는 돈도 많지가 않지만
받는 돈의 일부를 업소에 수수료로 떼이고, 사는 집의 월세를 내고 ...
그러면 실제 수입이 월 80만원정도던가 ... 하는 것 같더군요.
근데 이 돈으로 옷도 사고, 화장품도 사고 뭐하고 하면... 남는돈이 거의 없음.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돈을 더 벌기 위해서, 출장 성매매를 종종 하는데
출장 성매매가 대단히 위험한 일이라고 합니다.
성관계 후 여성이 살해 당하기도 하고, 돈을 못 받기도 하고 ...
일본의 성매매 업소에 진출하면, 사채를 금방 다 갚을 수 있다... 라는 꼬임과는 달리
일본의 성매매 업소에서 몇년 동안 일을 해도, 오히려 빚만 더 늘어 나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