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원더우먼 1이 좀 재미가 없었기에 2는 좀 더 재밌었으면..

ㄴ 그래서 요새 슈퍼맨을 맨오브스틸처럼 만들었는데...

그건 그거대로 욕먹는듯.

(원더우먼 연출 스타일이 옛날 슈퍼맨+인디애나 존스 같은 느낌이라니까... 좀 올드하긴 하죠.)


근데 단점 지적하는 사람들 중에 몇몇은 '트집 잡는다'라는 느낌이 들정도로 너무 많이 따지고 들어가던데
그 트집 잡는 부분들이 다른 영화에서도 심심치 않게 나오다느걸 잘 모르느 듯.

나름대로 인터넷인생이 꽤 되는데.. 감이 좀 옴.. 아 이건 진짜로 별 의도 없이 지적하는거다 와
일부러 더 부풀려서 고의적으로 몰고 간다(왜 그러는지 모르겠는데) 와 반골기질(그냥 무의식이든 의식적이든
뭔가 나는 다르다 를 표현하고 싶어하는 기질)이 글에서 보여지거든요.

진짜로... 순수한 의도의 사람은 님처럼 댓글달아요

안그런 사람들이 안그런척하면서 본인의 속마음을 숨기려하죠.

네 그래서 제가 별로 재미없게 느꼈나 봐요 ㅋㅋㅋㅋ

전 맨 오브 스틸은 엄청나게 재밌게 봤거든요 ㅎ

제 스타일은 맨 오브 스타일 같은 액션과 연출인 듯..

근데 원더우먼 1 그 숨겨진 섬 (이름이 기억 안 남) 거기서 단체로

독일군들이랑 전투 벌이는 건 꽤나 재밌게 봤어요 ㅋㅋ

여배우들이 다들 겁나 섹시함 ㄷㄷ

슈퍼맨은 복장부터가 너무 올드하고,  컨셉자체가 외계인이라 그닥 공감도 안됩니다.
베트맨은 어마어마한 부자인것만 빼면 멀쩡한 인간이라서 맞고, 때리고 하는 부분에서
나름 몰입이 되거든요.  원더우먼도 슈퍼맨처럼 너무 올드 컨셉이라... 과감하게 요즘 시대에 맞게
재탄생 시켰으면 좋았을텐데...  그냥 할머니 보는 느낌이라 실망스럽습니다

원작에서도 지적이 많이 된건데 원더우먼의 능력에 비해 스케일이 작은게 좀 아깝긴 했어요 미친 스펙을 가진 캐릭터가 캡틴 아메리카 급으로 진행되서...  그래도 원더우먼의 매력은 충분히 보여줬다고 생각해서  2도 기대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