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도 곁들여 할 생각이긴한데 식단 위주로 하려고요.
교대근무기도하고 운동을 꾸준히 하는것보다 식단 조절로 다이어트를 하는게 현실적이더라고요.
아버지 명의로 된 집에서 자취하는데 할줄아는 요리는 제한적이고 매번 편하게만 생각하다보니 가공식품 육류 위주로 먹다보이 살이 많이 쪘다고 보는데요.
이제는 철저히 채식위주로 가공식품 끊고 배고픔의 정도에 따라 덜할때는 닭가슴살과 과일로 한끼를 때우려고 하네요.
아예 맛난걸 안먹으면 실패할거같으니 일주일에 한번 뭘 시켜먹든가 하고요.
문제는 야간근무 할때인데 안먹으면 속배린다는 사람도있고 먹으면 살찐다는 사람도 있고 너무 출출하기도하고 닭가슴살 싸갈까 생각하는데 아직 고민이네요.
첫째 목표는 맛난 육류반찬을 줄여서 자동적으로 밥량을 줄이고
둘째 목표는 밥량이 줄어 줄어든 위장이 닭가슴살로도 한끼를 버티는 횟수를 늘리고
셋째 목표는 그로인해 체중이 줄어들기 시작하면 의욕이 생길테니 자연히 운동까지 욕심내길 바라는거네요.
한꺼번에 식사를 팍 줄이는것보다는 채식위주로 서서히 밥량을 줄이면서 익숙해지는게 관건이라고봐요.
잘됐으면 좋겠네요 ㅎㅎ
새해라 술자리가 생길까봐 걱정이긴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