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노나 정도전 제작비가 100억 좀 넘습니다.
드라마라는게 제작비가 높으면 퀄리티가 좋아지긴 하지만
결국은 감독의 역량이 중요한것이거든요.
추노는 출연료제외한 순수제작비가 48억밖에 안됩니다.
물론 홀딱 벗고 목잘리고 그런건 대놓고 화면에
담진 못하지만 연상되는 정도의 연출이면 문제없다고 생각함.
정도전은 목잘리는걸 그림자로 표현을 했더군요.
한국적인 요소와 중국 일본 가끔 동남아쪽 까지도
소재화 하면 더 재밌어질듯.
미드도 유럽 중동의 귀신 신화 같은것도 다 갖다 쓰니까
별로 상관없다고 생각함.
수위는 추노 초반 정도로 유지하면 지상파에서도 충분히 방송 가능함.